"이 자리까지 너무나 길고 험난한 여정을 거쳐왔어." 사촌 아르켈라오스에게 왕이 말했다. "절대 로마인들에게 굴복하지 않을 테다!" - P13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 방은 한가지 목적을 위해 지어진 것 같아. 인간의 뇌를 재구성하는 것."
"뭐? 재구성?"
캐서린은 고개를 끄덕였다. - P21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문득 술라가 절규했다. "아우렐리아, 아우렐리아! 왜 나는 단 한순간도 행복하지 못한 거요?" - P103

"아우렐리아......."
아우렐리아는 술라의 손에 자기 손을 내려놓고 숨을 가다듬었다.
정신이 아뜩했다. "왜요, 루키우스 코르넬리우스?" 가까스로 물었다.
"나와 사랑을 나눕시다!" - P104

"잘 가시오, 똥돼지, 똥돼지!" 큰 소리로 이렇게 외치고 난 술라는 음침한 하늘을 와락 움켜잡을 듯이 두 손을 높이 뻗었다. "아, 기분이 훨씬 나아졌어!" - P119

루키우스 코르넬리우스는 친구와 말없이 벤치에 앉아서 그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좋은 그런 기분을 느낄 수 없는 사람이라오. 그런 행동은 그의 천성과는 안 맞는 거지. - P12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임사체험을 한 사람들의 기록을 보면 막상 죽음을 맞이한 사람은 늙고 망가지고 병든 육체를 버리게 되어 안도한단 말이야. 어떤 기록을 봐도 돌아가신 분들은 죽음 이후 자기 시신이 어떻게 되든 별로 신경을 안 쓴다는 거야. 실컷 타고 다니던 오래된 차가 어떻게 되든 별로 상관하지 않는것처럼. - P16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자네 요즘 예전처럼 가이우스 마리우스를 선뜻 지지하지 않는 것 같던데. 그렇지, 루키우스 코르넬리우스?"
"저도 출세를 해야 합니다, 푸블리우스 루틸리우스 가이우스 마리우스의 편을 들면서는 그렇게 되기 어렵고요." - P65

이 어린 카이사르는 유서 깊은 파트리키 귀족의 일원이면서 신진 세력의 활기와 지력까지 갖추고 있어. 이 아이는 내가 전혀 기대하지 못했던 로마의 희망이란다. - P9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