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해 크롱! - 뽀롱뽀롱 뽀로로
아이코닉스 지음 / 키즈아이콘(아이코닉스) / 2005년 12월
평점 :
절판


뽀로로를 엄청 좋아라하는 딸아이에게 뽀로로가 등장하는 그림책으로 기본 예절을 자연스레 알려줄 수 있어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책이랍니다. [조심해 크롱!]은 마치 그림책을 본다는 느낌보다 뽀로로 이야기를 들으며 즐겁게 논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줄 수 있는 책이랍니다. 



[조심해 크롱!]에서는 크롱의 위험한 행동을 뽀로로가 바른 행동으로 이끌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게다가 펼쳐보기 형식으로 되어있어 크롱의 행동으로 다음 상황이 어떻게 변했을지 아이가 직접 책을 플랩북으로 넘기며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즐거워 합니다. 같은 상황의 일을 다음장이 아닌 펼쳐보기로 연결하여 이야기의 흐름을 자연스레 연결하고 있도록 구성한 점이 참 마음에 드네요. 





다만 뽀로로 캐릭터 친구들이 지금의 모습과는 조금 다른 초창기 친구들인 것 같아요. 때문에 다시한 번 재발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듭니다. 약간 지금 모습과는 어딘가 다르게 어색한 느낌이 들어요. 근데 딸 아이는 특별히 다른 점을 못 느끼기는 하더라구요. ㅎㅎ 그냥 뽀로로 친구들이 나오는 것 만으로도 반갑고 즐거운가 봅니다.

[조심해 크롱!]은 양장본이구요. 모서리가 둥글게 처리되어 있어서 좋아요. 생활 속에서 잘 일어날 수 있음직한 상황을 크롱을 통해 잘 이끌어내고 있어요. 높은 곳에 올라간다거나, 그림책을 찢는다거나, 방 안에서 공차기를 한다거나, 내리막길에서 위험하게 자전거를 탄다거나, 신호등을 무시한 채 건널목을 건너는 등의 상황을 제시하며 아이들이 위험한 순간과 조심해야 할 상황을 스스로 깨닫고 고쳐 나갈 수 있도록 안내 역할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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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네 아이들의 소문난 영어공부법 : 입문로드맵 잠수네 아이들
이신애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10월
평점 :
절판


자녀교육에 관심있는 분 중에서 아마 '잠수네 아이들의 소문난 영어공부법'을 안 접해본 분을 찾기가 더 쉽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만큼 자녀교육서 하면 대표적으로 떠올리게 되는 책이 바로 '잠수네'이야기인 것 같아요. 저 또한 큰아이를 키우면서 비록 집에서 엄마표로 영어를 적극적 접해주지는 못했지만, '잠수네 이야기'만큼은 열심히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처음 '잠수네 이야기'를 만난 후 꽤 오랜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새로이 [잠수네 아이들의 소문난 영어공부법]이 출간되자마자 엄청난 위력으로 단번에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는 걸 보면서 정말 '잠수네 효과'의 대단함을 느끼게 되네요. '자녀교육서'도 한 번 읽고 마는 책이 있는 반면, 책장에 꽂아두고서 두고두고 꺼내 읽으며 여러해 동안 활용하게 되는 책들이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책이 바로 [잠수네 아이들의 소문난 영어공부법 시리즈]이기도 하구요. 특히, 이번에 접한 [잠수네 아이들의 소문난 영어 공부법]은 입문로드맵으로 보다 유용한 정보와 함께 실용적인 책으로 그야말로 소장의 가치가 충분한 책이라 생각됩니다.

큰 아이는 현재 초등6학년이고 작은 아이는 4세로 남매간에는 9년이란 터울이 있습니다. 큰 아이를 키울때는 맞벌이를 하다보니 엄마표 영어에까지는 전혀 신경을 쓰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초등6년의 시간이 흘러 어느덧 큰 아이가 예비중학생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아들은 여기저기 사교육시장의 힘을 빌어 영어를 접하는 동안 재미와 동기부여가 있는 영어가 아닌 학습적인 목표로 달려가는 영어를 학습하는 아이로 자라있습니다. 지난날의 나의 세대와 별반 다름이 없는 문자에만 강한 아이로 말이지요! 그렇게 최근들어 영어라는 벽이 저를 참 많이 고민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반갑게도 잠수네 신간 만났습니다. 이제는 제가 좀 더 자신감을 가지고 둘째아이만큼은 '잠수네 효과'를 빌어 엄마표영어에 관심을 쏟으려 마음먹었습니다. 그점이 바로 제가 [잠수네 아이들의 소문난 영어공부법]을 선택한 이유가 되었습니다. 제법 두툼하고 묵직한 책입니다. 이번 '입문로드맵편'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라면 단연 '최신 잠수네 추천 영어교재 특별 수록] 부분입니다. 





입문로드맵에서는 [흘려듣기 추천교재  /  집중듣기 추천교재  /  읽기 추천교재]를 크게 3부분으로 나누어 영어교재 단계별(J1-J5까지)로 소개하고 있답니다. 

흘려듣기 추천교재
그림책 DVD  /  애니메이션  /  TV 드라마  / 영화

집중듣기 추천교재
그림책  /  리더스북  /  그림책 같은 리더스북  /  챕터북  /  소설

읽기 추천교재
그림책  /  리더스북  /  그림책 같은 리더스북  /  챕터북  /  지식책  /  어린이 그림 영영사전

[잠수네 아이들의 소문난 영어공부법]은 잠수네 회원아이들이 12년동안 어른으로 성장하며 검증된, 듣기.읽기.말하기.쓰기의 단계별 공부법, 친절한 학년별 가이드와 방대한 교재 목록, 상세한 교재 설명을 집대성한 책입니다. 때문에 어쩌면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기에 당연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저 역시 이 책 한 권으로 지금부터 오랜 시간동안 함께하겠지요. 그렇게 점점 더 손때가 묻은 만큼 우리아이 영어실력도 쑥쑥 성장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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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왜 회사에 가야 해요? 아빠의 사랑 시리즈 1
파파스스토리 편집부 엮음 / 파파스스토리 / 2010년 7월
평점 :
품절


'아빠'를 주제로 한 그림책 [아빠의 사랑 시리즈]를 만났어요. 아이와 많은 책을 함께 읽었지만 문득 되뇌여보면 '아빠'와 함께 한 그림책은 그렇게 많지가 않았던 것 같아요. 

에릭칼의 '아빠 달님을 따 주세요'라던가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중 '아빠가 해 줘!' 정도가 떠오르는데 이번에 만난 [아빠는 왜 회사에 가야 해요?]란 책의 성격과는 다른류의 책들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딸 아이가 20개월 전후로 해서 아빠가 출근할 때 대성통곡하고, 이어서 오빠가 학교 등교할 때 또다시 대성통곡하던 때가 떠오르네요. 그때도 이번 [아빠는 왜 회가에 가야 해요?] 속 이야기와 같이 나름대로는 '아빠가 회사에 가야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듣던 못알아 듣던 열심히 설명해주었던 기억이 나네요. 

주인공 듀듀도 꼭 그런 아이랍니다. 그리고 그런 듀듀에게 아빠가 회사에 가야하는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질문하고 이해시킨답니다. 



우선 주인공 듀듀는 아이들이 잘 접하지 못했던 낯선 바다동물이어서 특별했어요. 듀듀는 '듀공'이라는 바다동물이에요. 몸길이가 무려 3m나 되는 커다란 물고기랍니다. '듀공'에 대한 설명은 이야기가 시작되기 전에 설명글이 사진과 함께 먼저 등장한답니다.



듀듀가 예쁜 축구복을 맘껏 입기 위해서는, 맘껏 초콜릿 소라 아이스크림을 먹기 위해서는, 산호 크레파스랑 하얀 스케치북을 사려면 아빠가 돈을 벌어야하고 그러기 위해서 아빠가 회사에 가야한다는 사실을 자연스레 깨닫게 된답니다. 이야기의 배경이 바닷속이기 때문에 아이스크림도 '소라 아이스크림'이 되고, 크레파스도 '산호 크레파스'가 되었어요. 

이제 듀듀는 아빠랑 헤어지기 싫은 마음을 꾹 참고, 아빠가 오실 때까지 잘 놀기로 약속한답니다. 듀듀는 자신을 위해 회사에 가는 아빠가 자랑스러워요. 그리고 그런 멋진 아빠를 뽀뽀로 응원하네요. 아이들도 이젠 듀듀와 같은 마음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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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에듀 스티커북 뽀로로 에듀 스티커북
키즈아이콘 편집부 엮음 / 키즈아이콘(아이코닉스) / 2009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이제껏 뽀로로 스티커책을 구입해서 실망했던 적은 한 번도 없었답니다. 그동안 활용했던 뽀로로 스티커책은 [뽀로로로 배우는 한글, 숫자모양, 알파벳, 동물 시리즈]였답니다. 이번 [뽀롱뽀롱 뽀로로 에듀 스티커북]을 구입할 때도 딸 아이가 좋아할 것임은 분명하겠지만 그래도 아이에게 학습적인 면을 자극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생기게 되더라구요.

스티커북은 특성상 비닐로 봉해져 있는데다 '인터넷 펼쳐보기'에서도 충분한 스티커북의 정보를 얻을 수 없어 아쉬웠답니다. 특히, 엄마 입장에서는 '에듀 스티커북'이란 제목의 의미와 스티커북의 구성과 잘 연관지어지지 않더라구요. 스티커북은 스티커가 없으면 무용지물인 만큼 본문 보여주기 사진이 책 소개에 많이 포함되어졌으면 하는 바람이 들었습니다. 

리뷰에서나마 살짜기 본문을 공개해 드리고자 해요. 활용한 소감을 말하자면 [뽀롱뽀롱 뽀로로 에듀 스티커북] 역시 아이가 좋아하고 구성도 참 좋았습니다. 

스티커는 250장 들어있어요! 스티커 활동을 하면서
논리.수 개념 확장
언어.인지력 발달
집중력,문제해결력이 향상 된대요!




<스티커 모습이에요>



관찰놀이1 : 신체의 부분을 보고 전체 알아 맞추기 / 그림자 찾기
관찰놀이2 : 동작이 틀린 그림 찾기, 패턴 이해하기
숫자놀이:  1-10까지 수 익히기 / 화분에 적힌 숫자의 양 만큼 꽃 송이 붙이기


기본도형 익히기 + 그림자 놀이 + 분류하기 활동을 합니다.


색깔놀이1 : 색깔 분류(다섯가지 색깔 익히기)
색깔놀이2:  두가지 색깔로 그린 그림 찾기 + 색깔 패턴
언어놀이 :   반대말 익히기
비교놀이 :  위, 아래 그림을 똑같게 꾸미기 + 스티커 퍼즐활동



<마음대로 배경 꾸미기 놀이 : 아이 동작이 너무 빨라서 사진 초점이 많이 흐리네요!>
배경꾸미기는 뽀로로 숲 속 마을 + 마법의 꽃밭 + 장난감 마을 + 요리사 루피 + 바닷속 탐험
모두 5가지 배경이 책 중간 중간에 삽입되어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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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과 마흔 사이 - 30대에 이루지 못하면 평생 후회하는 70가지
오구라 히로시 지음, 박혜령 옮김 / 토네이도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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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서른과 마흔사이'.. 바로 나를 두고 하는 말 같았다.  그러고보니 내 나이 거짓말처럼 서른과 마흔의 딱 중간이다. 20대에는 나이 앞에 30이라는 숫자를 달기가 참 싫었었다. 뭔가 20대와 30대라는 선이 괜히 엄청날 것만 같았다. 30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가 부담스럽기도 했고 두렵기도 했다. 그래서 [서른과 마흔사이]라는 제목에 이끌림이 있었고, 내가 느꼈던 감정들이 대부분의 사람들도 공감되게 느끼나보다 생각되었다. 

오히려 30대의 '나'는 20대의 '나'보다 더 열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살아가고 있다. 20대보다 더 지혜로워짐을 느끼고, 30대 역시 젊은 나이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배워야 할 나이임을  막상 30대가 되고 난 후에 깨닫게 되었다. [서른과 마흔 사이]는 다시금 나의 마음가짐을 부채질 해주고 있다. 대부분의 자기계발서를 읽을 때 역시 그러하겠지만 [서른과 마흔 사이]를 읽으면서 역시 책장 곳곳에 '포스트잇' 투성이가 되었다. '좋은 구절', '감명받은 구절', '다시금 되새기고 싶은 구절'들로 마인드를 새롭게 가질 수 있도록 자극해주고 있다. 

2장에서 들려주는 이야기 중에서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셸 실버스타인의 다른 작품 중 <잃어버린 조각>이란 동화를 소개하는 내용이 있다. '완벽함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니며, 때로는 완벽함이 모자람보다 못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이야기인데, 나는 가끔은 '빠르게 보다 느리게'란 느림의 미학을 함께 깨닫게 한 이야기였다. <잃어버린 조각>은 [서른과 마흔 사이]를 통해 찾아낸 또 하나의 선물이라 할 수 있다. 

<2장 한 번 더 넘어져라 -p.63 중에서>
'안 되면 다시 하면 되고, 모르면 공부하면 된다. 이는 당신이 발전하고 성공해 꿈을 이루는 데 아무 문제도 없다는 뜻이다. 한 번 더 넘어진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다. 하지만, 그것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당신은 누구보다 눈부시게 성장할 것임을 기억하라. 그것만으로도 당신의 마음은 아주 가벼워질 것이다.'

<2장. 세상은 숨기지 않는 사람에게 열려있다. p.82중에서>
이제 타인의 평가만 신경 쓰는 우리들의 사고방식을 과감히 바꿔보자. 세상은 숨기지 않는 사람에게 열려 있다. 멋진 모습은 아니지만 멋진 사람이 되자. 부족한 자신을 포함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성숙한 사람이 아니라면 할 수 없는 일이다. 조금씩 그렇게 변한다면 마흔이 되기 전의 당신은 제법 큰 여유로움을 갖게 될 것이다. 

<4장. 소중한 것들에 우열은 없다. p.152 중에서>
30대를 제대로 보낸다면 앞으로 맞이하게 될 40대의 인생에서는 더 많은 사람의 취향을 존중해주고 인정하고 공감할 수 있는 넓은 시야를 갖게 될 것이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소중한 가치만큼이나 자신에게도 소중한 것들을 잘 지켜낼 수 있게 될 것이다. 스스로를 소중하게 여기지 않거나 상대방의 가치를 무시한다면 그 누구에게도 소중한 존재가 될 수 없을 것이다. 자신의 꿈과 소중한 가치들을 하찮은 것으로 만들려는 사람들을 가까이 하지 마라. 진정으로 위대한 사람은 당신 역시 소중한 존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사람이다.

<5장. 큰 소리로 비난하지 마라. p.185 중에서>
얼굴에서 입이 가장 낮은 자리에 위치한 이유는 눈으로 더 많은 것을 보고, 귀로 더 많은 것을 들은 후 말은 제일 마지막에 하라는 의미라고 한다. 혹, 얼굴에서 당신의 입이 가장 위에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문제다. 

<6장. nothing의 시체를 높이 쌓지 마라. p.203 중에서>
30대가 되면 성공에 대한 열망이 그 어느 때보다도 강해지는 탓에 실패가 그림자처름 따라다닌다. 그때마다 절망하다 보면 절망에 익숙한 삶을 살고 있다. 30대에는 완벽한 실패를 하지 않는 것이 성공보다 더 중요하다. 완벽한 실패란 다시는 시도하지 않는 제기불능의 상태를 의미한다. 이같은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선 3할만 친다고 생각하라. 그리고 3할을 위해 바쳐진 7할의 실패를 사랑하라. 그 7할의 실패가 없었다면 결코 3할의 타율을 기록할 수 없었을 테니까 말이다. 

<7장. 행운은 분투하는 자의 전유물이다 p.237 중에서>
행운이란 누구에게나 찾아오지 않는다. 행운은 무슨 일이든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뜻밖의 선물이다. 꿈을 찾을 수 없다고 푸념하면서 대충 시간을 때우기보다는, 꿈이 당신을 찾아올 때까지 감동적으로 일을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러면 당신은 깨닫게 될 것이다. 찾아 헤매기보다는 찾아오게끔 만드는 것이 인생을 살아가는 아름다운 지혜라는 사실을 말이다.

[서른에서 마흔 사이]에서 접한 공감의 글들이다. 이 책의 저자가 일본인임을 감안할 때 번역 역시 참으로 매끄럽게 잘 하지 않았나 생각되어졌다. 굳이 이 책에서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한 번쯤은 위의 말들을 들어봤음직 할 것이다. 나 또한 다른 자기계발서에서, 때론 어디선가 누구에게선가 들은 듯한 익숙한 글귀들이 대부분이지만 공감을 이끄는 매력이 느껴지는 책이었다. 그러서인지 책을 읽으면서 선물하고픈 지인들의 얼굴을 한 명 한 명 떠올리는 경험을 하게 한 책이다.  길지 않으면서도 되도록 쉬운 문장으로 흡입력있게 독자에게 파고드는 매력을 느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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