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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100쇄 기념 아트 에디션)
김훈 지음, 문봉선 그림 / 학고재 / 2017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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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상이든 당하든 한줌의 귄력투쟁과
허상뿐인 색깔논쟁을 하며
민초들의 삶을 옥죄는 모습이 싫다.
힘없고 의지가 없는 군왕은 그저 어쩌라는거냐?
말만 되풀이!
민초를 편안하게 해주지 못하면
그냥 아무것도 하지마라....
2017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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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교, 기독교, 조로아스터교, 불교, 이슬람교, 힌두교, 유교)종교의 기원과 발생의 원인들, 종교가 끼친 세계사 속에서의 영향들을 알기 쉽게  만화로 그려 이해를 돕고 있다. 또한 각 종교에 대한 기본적인 배경과 상식을 재미있게 서술해 놓아 독자로 하여금 종교에 대한 꺼리낌없이 접근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해 주고 있다.

종교의 형태를 크게 세가지로 구분할 수 잇다.  샤먼(만주어, 흥분하는자, 자극하는자) 종교학자 밴자로프가 명명, 동북 시베리아를 중심으로 번져 나간 신앙의 형태,유일신적 성격), 토템(집단의 상징, 신화, 전설이 그 집단과 관계, 동식물의 눈), 애니미즘(모든 사물에 혼이 있고, 생명을 지닌 다신교적 성격)

주목할 만한 종교들의 내용...

조로아스터교-바이킹 족을 비롯한 북방민족의 종교로 페르시아에서 발생한 종교, 조로아스터라 불리는 또는 자라투스트라라고 하는 예언자가 창시한 종교, 배화교라고도 부름, 주신은 빛의 신(아후라 마즈다)과 암흑의 신(앙그라 마이뉴)이다. 이 종교는 불을 가장 신성하게 여긴다.

이슬람교-아라비아 반도에서 마호메트의 노력으로 탄생, 알라(Allah) Al (관사, the)  ilah(신) 코란, 남녀평등한 신, 알라는 다른 신처럼 복수 사용금지, 코란(마호메트가 알라로부터 받은 계시를 모음,시아파) 수나(수니파, 마호메트의 행적과 그가 남긴 말을 기록)  다섯가지 황금규칙-1샤하다드, 2. 살라트(하루다섯번 기도), 3. 자카트(가난한자에게 자비) 4. 사븜(라마단 기간동안에 금식) 5. 하드쉬(메카로 순례여행)

힌두교-아리아의 다신교(베다교), 인더스 강가의 여러 종교, 남부 인도의 드라비다교의 혼합-브라만교-힌두교(인도의 신은 3억 3천만여 신이 지배하는 세계), 최고의 신-브라마, 비슈뉴, 시바, 카스트 계급제도에 얽매여 있는 종교의 모습 

종교에 대한 일반 상식을 정리하며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좋은 책이다. 틈나는 대로 한장씩 넘겨 보며 종교에 대한 의미를 찾아 봄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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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maca 2021-01-31 0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공자님에 제사하는 동아시아 세계종교 유교가 성립하기전에는, 은나라왕족후손, 기자가 세운 기자조선이 있었습니다. 고려.조선때 인정하던 기자조선이 일본강점기를거쳐 부정되어, 공자님이전의 始原유교를 부정하는 경향이 새로 생긴것인데, 기자조선 마지막왕 기준왕은 유교 한문성씨.본관을 사용하여 서씨.한씨가 그 후손이 되었습니다. 한씨는 三韓의 지배층이 되었고, 삼한은 始原유교부터 전해진 제천의식인 상달제.시월제.단오절을 지냈습니다. 추운겨울인데, 건강하십시오.


하느님의 종교인 수천년 동아시아 세계종교인 유교의 정체성을 확실히하고, 하느님과 별개의 철학인 도교,불교를 이해하는것도 어느정도 필요합니다.도교는 유교처럼 하느님이 인간을 창조(天生蒸民)하신 점에 주안을 두지 않고, 후대에 갈수록 불교의 보살같은 용어도 사용하여, 동아시아 세계종교로 수천년 이어진 유교의 하느님(天).공자님과 맞지는 않습니다. 불교는 원래부터 창조신 브라만에 항거하여 부처가 새로 만든 후발신앙으로 브라만을 섬겨온 인도에서도 다시 배척받게 된 인도발 신앙입니다. 창조신보다 높다는 Chimpanzee류의 부처를 받드는 무신론적 Monkey철학임을 염두에 두고, 불교와 섞인 후대의 중국 도교도 그런 위험을 가지고 있는 철학임을 염두에 두고 철학.민속적으로만 접근해야 합니다. 동아시아 세계종교인 유교나, 서유럽의 세계종교인 가톨릭의 하느님은 인간을 창조하신 절대적 초월자이십니다.

@ 공자님의 시호.

공자님의 시호. 하늘이 보내신 성자이신 성인 임금 공자님은 황제 칭호인 문선제(文宣帝).대성지성문선왕(大成至圣文宣王)의 오랜 전통으로 호칭되어 오고 있습니다.聖人에 이르신 스승(至聖先師). 은나라 왕족의 후손이신 공자님. 참고로 하면, 공자님 아버지 시호는 계성왕(启圣王)이시고 공자님 어머니 시호는 계성왕 부인(启圣王夫人)이십니다.

http://blog.daum.net/macmaca/3127

@

일제강점기 강제포교된 일본 신도(불교), 불교, 기독교는 주권없음. 강점기에 피어난 신흥종교인 원불교등도 주권없음.

주권없는 패전국잔재 奴隸.賤民이자, 하느님.창조신을 부정하는 Chimpanzee계열 불교일본서울대Monkey와 추종세력들이 학교교육 세계사의 동아시아 세계종교 유교,윤리의 종교교육 유교, 국사등과 달리, 일본강점기때 일본이 유교를 종교아닌 사회규범으로 했으니까, 유교가 종교아니라고 최근 다시 왜곡하는데,이는 일제잔재 대중언론에 포진하여 루머수준으로 유교에 도전하는것임.한국은 미군정때,조선성명복구령으로 전국민이 조선국교 유교의 한문성명.본관을 의무등록하는 행정법.관습법상 유교국임은 변치않으며 5,000만이 유교도임.

@

인도에서 불교도는,불가촉賤民.조계종승려賤民한국과비슷.강점기 하느님에덤비며(창조신내리까는 부처처럼)유교부정,불교Monkey일본.하느님보다높다는 성씨없는 일본점쇠賤民.후발천황(점쇠가 돌쇠賤民.불교Monkey서울대 전신 경성제대설립)옹립.한국은 세계종교유교국.수천년 유교,하느님,조상신,공자 숭배.해방후 조선성명복구령 전국민이 행정법.관습법상 유교국복귀. 동아시아(중국,한국,베트남,몽고) 세계종교국중 하나인 한국이 불교Monkey 일본의 강점기를 겪으며 대중언론등에서 유교가 많이 왜곡되고 있음.

http://blog.daum.net/macmaca/3131


@

유교,공자.은,주시대始原유교때 하느님.조상신숭배.세계사로보면 한나라때 공자님도제사,동아시아(중국,한국,베트남,몽고지역)에 세계종교 유교성립,수천년전승.한국은殷후손 기자조선 기준왕의 서씨,한씨사용,三韓유교祭天의식. 국사에서 고려는 치국의道유교,수신의道불교.

세계사로 보면 한나라때 동아시아 지역(중국,한국,베트남,몽고지역)에 세계종교 유교가 성립되어 지금까지 전승. 이와 함께 한국 유교도 살펴봄.

한국 국사는 고려는 치국의 도 유교, 수신의 도 불교라고 가르침. 고려시대는 유교 최고대학 국자감을 중심으로, 고구려 태학, 백제 오경박사, 통일신라 국학의 유교교육을 실시함. 유교사관 삼국사기가 정사(正史)이던 나라.

http://blog.daum.net/macmaca/3057


@ Royal성균관대(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교육기관 성균관승계,한국 最古.最高대).Royal서강대(세계사반영,교황윤허,성대다음예우)는 일류,명문.주권,자격,학벌없이 대중언론항거해온 패전국奴隸.賤民불교Monkey서울대.주권,자격,학벌없는 서울대.추종세력 지속청산!

http://blog.daum.net/macmaca/733

http://blog.daum.net/macmaca/2967



 

나는 고개를 꼿꼿이 들고 교수대를 올라가는 이 장면에 이르면 힘이 솟는 것 같았다. 비록 내가 그 당사자는 아니었지만 약간의 피로써나마 프랑스 땅을 비옥하게 만들수 있다면, 나는 유린당한 민중을 위해 죽어야 하기 때문에 죽는 것이다. .......    

체의 기질을 나타내는 일화 중 하나....                                        

체의 "나"는 집요하고 어김없이 바로 '우리'를 향하고 있었다. 즉 그는 각각의 면이 다른 쪽을 보고 있다가도 결국은 한데로 모이게 되는 만화경 같은 인물이었다.  

그의 삶과 죽음은 모두 민중들을 위한 밑거름이 되어 살아 숨쉬고 있다.  

 

 

아무리 험한 불길이 우리의 여정을 가로막아도 

단지 우리에겐 

아메리카 역사의 한편으로 사라진 게릴라들의 뼈를 감 

싸줄 

쿠바인의 눈물로 지은 수의 한 벌뿐. 

----백전 노장 바요장군의 위한 체의 서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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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대한 분노와 증오는 뜨거울 수록 좋고, 거기에 민족의식을  불어넣으면 분노와 증오는 고체연료가 되염서 복수와 투쟁의 불길이 타오르게 되는 것이었다. p.18(송수익의 말)

 한반도는 더 이상 조선 민중들이 살 수 없는 하이에나 떼들의 물고뜯는 각축장이 되었다. 민족의 살 길을 모색하고자, 독립을 이루고자 민초들의 고단한 여정은 고향을 떠나 수많은 승냥이들이 자기의 이익을 위해 우굴거리는 험난함의 연속이었다.

 그러나 부러질지언정 구부리지 않는 민족의 자존심은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의 대첩으로 나타났다.

절대적 열세를 딛고  수천년 동안 민족의 가슴에 흐르는 지혜와 용기와 담대함으로 쥐새끼 같은 일본놈들의 예봉을 완전히 꺽은 역사적 쾌거를 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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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놈덜이 아무리 가시밭길 아니라 훨훨 타는 불길얼 맨글어도 조선얼 아조 죽이지넌 못허는구만이라. 시방 죽어 있는 조선이야 껍데기 조선이제 알갱이 조선언 펄펄 살아 있덜 않은감요. 조선 사람덜이 두 눈 똑바라지게 살아 있응게 조선이야 죽은 것이 아니제라.

공허 왈 p.240

 

조센징은 수천년의 세월 동안 그 어려운 수전농사를 지어오면서 자연조건에 적응해 나가는 부지런함과 자연재해를 견디고 이겨내는 끈짉김과 자연환경을 이용할 줄 아는 영리함을 발휘했던 것입니다.

동경제국대학에서 초청되어 온 교수 왈 p.339

 

이처럼 우리 민족은 은근과 끈기로 버텨온 민족이다. 수없이 밟힐지라도 다시 옴돋움하는 들풀처럼! 굴하지 않는 민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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