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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트기전 소사역 철로의 모습
 

    이 새벽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목적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시험을 앞두고 한 손에 책을 들고 외우고 있는 학생!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출근길을 서두르는 아버지의 모습!

    아직도 직장을 못구해 이력서를

    가슴에 품고 가는 예비 직장인!

    지하철 승객에게 팔 물건을 앞에 두고

    어떻게 시작할까 고민하는 상인!

    맞벌이를 하고 있는 딸내집의

    손자를 보기 위해 아픈 허리를 부여잡고

    미어지는 전철을 기다리는 할머니!

    정년 퇴직 후 간만에 두 손 맞잡고 산을 오르려고

    소요산행 전철을 기다리는 중년부부의 정겨움!

 

     이 새벽은 내일도 모레도 글피도

     계속 이어지는 삶의 모습이다.

   

     나의 발걸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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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가쁘게 주인공들은 인류의 기원을 찾아 달려 한 동굴에 이르러 그것을 만나게 된다. 그러나 그 모습은 돼지 발이 였을 때 순간적인 숨막힘, 허탈, 역겨움 까지 느꼈다. 어떻게 우리의 기원을 돼지로 삼다니 ...
 


그러나 이어진 반전 그것은 자살을 한 아드레앙의 작품이 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안도의 한숨의 쉬게 된다. 인류의 기원을 알기 위해 자신들이 가진 전부를 걸며 달려온 그들에게 결국 그것은 치열한 아귀다툼밖에 되지 못하였던 것이다. 결국 주인공들은 인류의 기원을 찾아나선 발걸음을 돌려 일상에서의 즐거움을 누리며 그것에서 삶의 의미와 기쁨을 발견하러 새롭게 탐험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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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에 물음! 다음 장을 펼칠 수 밖에 없게 하는 글의 전개!  베르나르의 글쓰기는 독자로 하여금 책을 놓치 못하게 만들고 있다. 타나토노트, 뇌와 같이 이 작품도 이중적 구조의 글전개로 주인공의 사고와 호기심을 서로 한 꼭지점을 향하여 달려가게 하고 있다.  한쪽은 인류의 기원을 묻는 물음의 시작으로 글이 전개되며, 또 한쪽은 이들의 물음에 대한 해답의 실마리를 제공해주는 몸짓들이 표현되고 있다. 한 꼭지점을 향해.... 뤼크네스 넴로드, 이지도르!  한 고생물학자의 의문의 죽음에서 시작된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대한 물음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한 팀이 되었다.  인류의 기원에 대한 다양한 답들이 그들이 앞으로 밝힐 해답의 단초가 되고 있다. 별똥별, 라마르크의 설, 다윈의 자연도태설, 해양 기원설....

그 해답의 실마리는 점점더 복잡하여지고 있다. 앞으로 전개될 2권은 무슨 내용을 담을 것인가/ 기대된다.,

전혀 닮은 점이라곤 하나 없는 상반된 두 주인공이 의문사된  학자의 물음을 쫓아 그 답을 찾으려고 한걸음, 한걸음 걸으며 때론 뛰면서 마주 보며 달려가고 있다. 두 개의 다른 듯한 삶의 형태, 물음과 해답이 동시에 펼쳐지는 글쓰기!! 베르나르의 고유한 글쓰기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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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들이 열라 싫다네.
꼭 그래야 하겠니?
방송법 신문법 날치기 해야 하겠니?
지랄하고 자빠졌네.

우리 국민들이 열라 싫다는데
꼭 그래야 하겠니?
꼼수를 써가며 4대가 파야겠니?
지랄하고 자빠졌네.

쩐다 쩔어 조삼모사 청화대
쩐다 쩔어 후안무치 조중동
쩐다 쩔어 개념상실 한나라

쩐다! 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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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맘 때쯤 어김 없이 걸리는 성탄 트리!

그 동안 못했던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날인데...





어이하여 이 날!

모텔은 방이 없어 난리들인가?

아기 예수가 이 땅에 올 때도 그랬던 것처럼...



메마른 사랑을 나누어 주기 위해 이 땅 오신 예수!

그 사랑을 나누어 주며 네 이웃에게도 그 사랑을 나누어 주라!

명하셨는데.....

사랑을 나누기는 하지! 남녀간의 찐한 사랑을...

왜 꼭 이날인가? 그것도 집 놔두고....

모텔 업자들만 좋은 X-mas 특수!!!!

 

why!!! why!!! w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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