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샴페인 1병, 레드와인 2병, 화이트와인 2병, 딸기와인 1병, 럼 1병, 보드카 1병.   

요리: 시금치와 새우를 넣은 알리오올리오, 떡볶이, 잡채, 닭도리탕, 간장소스 새우볶음밥, 오뎅탕, 쌈장소스(?) 새우베이컨볶음밥, 치킨커리크림스파게티, 라면, 베트남쌀국수

영화: 생활의 발견, 오스틴파워, 이블데드1, 만덜레이, 당신을 오랫동안 사랑했어요.  

책: 얼굴- 요코하마 히데오  

게임: 젠가, 훌라, 원카드, 도둑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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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 2010-12-28 1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부럽!

Forgettable. 2010-12-29 10:32   좋아요 0 | URL
비연님!! 오래간만이에요. ^^ 아 정말 잘 놀았어요. ㅋㅋ

다락방 2010-12-28 1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활의 발견은 그 김상경 나오는거? 아, 나는 그걸 비디오방에서 봤던 너저분한 추억이 있어요.. ( '')

Forgettable. 2010-12-29 10:33   좋아요 0 | URL
친구와 김상경의 육덕진 몸매를 보면서..... 좋은건지 싫은건지 잘 몰라했어요. ㅋㅋㅋㅋ 육덕육덕 김상경. 아아.. +_+

무스탕 2010-12-28 1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술에 쐬주가 빠졌고 게임에 고스톱이 빠졌어요~~
=3=3=3=3

Forgettable. 2010-12-29 10:33   좋아요 0 | URL
멤버 3명중에 2명이 고스톱을 잘 못쳐서;;;
그리고 소주는 마지막날 마셨습니다. 하하하하

피비 2010-12-28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휴가는 오일인데 술은 여덟병
바람직해요
그냥 열병채우시지~~

Forgettable. 2010-12-29 10:34   좋아요 0 | URL
열병 채웠어요. 마지막날 호가든 6병과 소주 2병으로 마무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오늘 하루종일 잤네요. 아우

2010-12-28 1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영화을 보고 책을 읽는다는 것에서 상상되는 뭔가 따뜻한 느낌의 여유도 부럽고,
술과 음식도 부럽고, 무엇보다 게임과 그것을 같이 할 누군가가 있다는 게 가장 부럽네요 ㅠ
소는 계절듣고 여친만나고, 탱탱볼은 집에 가 버렸고,
그래서 가끔 다트를 하려 해도 혼자서 자기 자신과 싸워야 하는 처지가 참 우울하네요;;

Forgettable. 2010-12-29 10:36   좋아요 0 | URL
그냥 집에 틀어박혀서 밥먹고 술먹고 영화보고 수다떨고 하다보니까 시간 참 빨리가네요. 이 갑작스러운 휴가를 어찌 보내지, 뭐하며 보내지 막 고민했었는데 시간 보내기가 참 쉬웠어요.

절친에게 애인이 생겼다는 건 참.. 씁쓸하고 우울한 일이군요. 탱탱볼님께서 군대에 가시면 그 허전함은 배가 되려나;; 젠가는 제가 친구에게 준 크리스마스 선물이었는데 완전 재밌더군요. ㅋㅋㅋ

Joule 2010-12-28 1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짜증 나는 페이퍼에는 절대 댓글을 달지 않는다는 게 제 주의예요. 암, 그렇고 말고요. 당연한 거 아니겠어요. 뭐 별로 새삼스럽지도 않은 일인걸. 쳇...

그런데 어깨 축 늘어뜨리고 걸어가는 저 여자, 어디서 많이 본......

Forgettable. 2010-12-29 10:41   좋아요 0 | URL
하하 쥴님.. ^^
추가로 어제는 인도 커리를 해먹었다능; 저 여기 살면서 요리 실력만 엄청나게 늘고 있어요. ㅋㅋ 제가 나중에 해드릴게요. 너무 저렴하고 쉬운 자취생 요리이긴 하지만요ㅠㅠㅠ

4박 5일 내내 똑같은 사람들과 붙어서 함께 노는 시간은 어떻게 보면 부러울 일이기도 하겠지만 또 어떤 사람들에게는 피곤한 일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마지막날에 했어요.

Joule 2011-01-06 15:26   좋아요 0 | URL
2011년부터는 친구 많은 거 주변에 사람 많은 거 눈곱만치도 안 부러워하기로 했어요. 사실 벌써부터 그렇게 되어 가고 있긴 해요. 그래서 말인데 제가 부러워 한 건 술병의 갯수였어요.(.. )( '')

Forgettable. 2011-01-08 14:29   좋아요 0 | URL
저도 주변에 사람 없어용..
저 다음날엔 맥주 6병에 소주 2병 추가됐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 탕진 몸 탕진 뭐 그런 홀리데이..

순오기 2010-12-30 14: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뽀님, 잘 지내고 있군요~~ 먹고 마시고 놀고... 삼박자가 딱 맞아요.^^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새해 맞이하시길...

Forgettable. 2011-01-03 13:11   좋아요 0 | URL
너무 놀아서 지금 살이.. 장난 아니게 불어났어요. ㅠㅠ ㅋㅋㅋㅋㅋ
순오기님도 즐거운 일만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