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ward Hopper, "Hotel Room", 1931.

David Darling_Minor 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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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18 02: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Edward Hopper, "Second Story Sunlight", 1960.

Earl Klugh Trio_What are You Doing the Rest of Your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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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4-10-24 1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브리즈님, 호퍼의 그림들이 참 마음에 드는군요.
몇 개 가지고 가서 제 방에도 좀 걸어놓겠습니다.
인사가 늦었습니다.
가끔 들러도 되겠습니까?

브리즈 2004-10-24 1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로드무비 님. 호퍼의 그림 덕분에 알라딘에서 많은 분들을 알게 되네요.
언제든 들러주세요. 주인장이 없을 때도 제법 있겠지만 말이죠. ^^.. 저도 놀러 갈게요.
 

 


Edward Hopper, "Summer Interior", 1909.

Eddie Higgins Trio_Sicil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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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18 02: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Sketchbook viewer

Hopper Sketchbook viewer

An interactive selection of Edward Hopper sketches.

위의 뷰어를 눌러보세요. 페이지를 넘기고 싶으면 마우스를 끌듯이 넘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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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져 2004-08-21 0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주헌씨의 책에서 호퍼의 그림을 처음 만났어요. 그 그림을 보던 날 아침이 적막하기 그지 없는 일요일 아침이었는데, 그의 그림에도 비슷한 제목의 그림이 있더군요. 마치 그날이 내 인생의 특별한 하루인 것인양 억지로 필연을 갖다 붙이기도 했지요. <일요일 이른 아침> 그림 또한 황망하고 음울하여서 날이 조금 흐리기만 하여도 그 그림을 떠올리곤 한답니다. 참, 재밌고 신기한 세상이에요. 화가의 노트를 마우스 하나로 볼 수 있다니. 여전히 컴퓨터 세계의 놀라움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답니다...ㅎ

브리즈 2004-08-22 0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퍼의 그림 좋죠. 적막한 건 맞는데, 그의 그림을 계속 보고 있으면 위안을 받게 되거든요. 그리고 그 위안은 여느 그림처럼 쉽게 느껴지는 위안이나 행복이 아니라 적막한 풍경과 다를 바 없는 '있는 그대로'의 삶을 생각게 한다는 점에서 보다 깊이가 있다는 생각이에요.

가끔씩, 제게 호퍼의 그림은 어떤 해답을 주지는 않지만, 같이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친구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어떤 면에서는 그것이 더 좋은 것일 수도 있구요. 아무튼 플레져 님에게도 호퍼의 그림이 적막하게만 느껴지지 않았으면 좋겠는데요. ^^..

주말이네요. 편안하게 가을을 시작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
 

 


Edward Hopper, "The Long Leg", 1935.

Pat Metheny Trio_Trav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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