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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bjorn Svensson Trio_Dodge The Dodo (P/V)

 
E.S.T.ⓒAndreas Canter

Performance Title : Unknown

Performance Date : 2006. 6. 10

Styles : Post-Bop

Credits : Esbjorn Svensson - Piano /

              Dan Berglund - Bass /

              Magnus Ostrom - Drums

 

  내친 김에 에스뵈욘 스벤손 트리오의 대표곡 P/V를 찾아 올린다. 무대를 압도하는 연주력과 라이브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멤버들간의 긴밀한 호흡이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어찌어찌하다 보니 올해는 에스뵈욘 스벤손 트리오와 함께 시작하게 됐다.

  p.s. Google에서 이 P/V를 찾았는데, 구글의 힘이랄까 아니면 선진국의 힘이랄까 그런 걸 잠시 느꼈다. 사실 국내의 포털들이 많은 부분 앞서 있다고 생각하지만, 저작권 문제 등으로 소스 카피가 안 되는 탓에 구글까지 뒤져야 하는 상황. 과연 어떤 것이 옳은 일인지 잠시 멍해진다.

 

  :: 자료 출처 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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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bjorn Svensson Trio_Believe Beleft Below


왼쪽부터 베이스 다니엘 베르글룬트, 피아노 에스뵈욘 스벤손, 드러머 마그누스 오스트룀.

Title : Seven Days of Falling

Release : 2004

Styles : Post-Bop

Credits : Esbjorn Svensson - Piano /

              Daniel Berglund - Bass /

              Magnus Ostrom - Drums

06. Believe Beleft Below

 

  에스뵈욘 스벤손 트리오의 곡을 하나 더 올린다. 이 곡은 맑은 서정이 묻어나는 전형적인 발라드 곡으로, 지난 2004년 발표된 "Seven Days of Falling"에 수록돼 있다. 이 곡은 또한 E.S.T.가 팻 메스니와 가진 라이브에서는 보컬이 더해져 연주되기도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연주로만 이뤄진 원곡이 낫다는 생각이다.

  생각해보면, 나 또한 미국의 재즈를 많이 좋아하고, 사실 재즈 하면 미국의 음악이기도 하나, 이제 재즈는 가히 전세계의 음악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재즈란 말이 어원적으로 Jass = 흥겹다 라는 말에서 왔듯이 인류가 연주를 하는, 즉 흥겨움을 만들어내는 어떤 곳에서든 재즈는 연주되고, 발전될 것이란 생각도 든다.

  어쨌든,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등 이른바 스칸디나비아 3국의 재즈는 그 수준이나 방향성, 연주력 등에서 부러움을 느끼게 만든다. 애써 외면하려 해도 우리의 연주자나 음악풍토가 그들의 것에 비해 너무나 초라하기 때문이다.

 

  :: 자료 출처 블루비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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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bjorn Svensson Trio_Dodge The Dodo

Title : From Gagarin's Point of View

Release : 1999

Styles : Post-Bop

Credits : Esbjorn Svensson - Piano /

              Dan Berglund - Bass /

              Magnus Ostrom - Drums

04. Dodge The Dodo

 

  앞서 업로드한 케틸 뵨스타드는 노르웨이에서 활약 중인 피아니스트이고, 여기 올리는 에스뵈욘 스벤손은 스웨덴 피아니스트이다. 아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유럽의 재즈는 흔히 재즈의  본령이라 일컬어지는 미국의 수준 이상일 때도 많은데, 특히, 팻 메스니, 키스 자렛, 얀 갸바렉 등으로 유명한 ECM 레이블뿐만 아니라 ACT, Dreyfus 등 많은 레이블과 뮤지션들이 활약 중에 있다.

  에스뵈욘 스벤손이 이끄는 E.S.T.(Esbjorn Svensson Trio)는 1990년 결성 이후 현재까지 9장의 앨범을 발표하면서, 유럽은 물론 전세계 재즈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유럽의 대표적인 피아노 트리오이다. 이들은 북구 특유의 서정적인 재즈, 메인스트림 재즈도 구사하지만, 기존의 재즈와는 다른 좀더 경쾌하고 다이나믹한 연주로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004년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국내의 재즈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E.S.T.의 대표작 가운데 한 곡을 들어본다. 이 곡을 듣다 보면 몇 년 전, 역시 핀란드 출신으로 미국의 명 레이블 Blue Note에서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던 트리오 토이킷(Trio Toykeat)의 연주를 듣는 것처럼 흥겹게 리듬을 따라가다가도 어느새 꽉 짜인 연주의 복판에 이르러 있음을 느끼게 된다. 이들의 다른 앨범으로는 "Goodmorning Susie Soho"(2000), "Seven Days of Falling"(2004), "Somewhere Else Before"(2005/Best Album/미국 상륙작) 등이 있다.

 

  :: 자료 출처 adore978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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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2007-01-02 1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브리즈님, 오랜만이예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브리즈 2007-01-04 2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오랜만에 서재에 들어왔답니다. ^^;
딸기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Ketil Bjornstad_The Sorrow in Her Eyes

Title : Floating

Release : 2005

Styles : Post-Bop

Credits : Ketil Bjornstad - Piano /

              Palle Danielsson - Bass /

              Marilyn Mazur - Drums, Perc.

02. The Sorrow in Her Eyes

15. The Waiting Room

 

 

  :: 자료 출처 ydos0124님, nirvana73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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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 Getz Quartet_Sweet Rain

Title : Sweet Rain

Release : 1967

Styles : Modern Creative, West Coast Jazz, Cool

Credits : Stan Getz - Sax.(Tenor) /

              Ron Carter - Bass / Grady Tate - Drums /

              Chick Corea - Piano

03. Sweet Rain

 

 

 :: 자료 출처 natura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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