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2월도 벌써 끝을 향해 다가가고 있다. 업무일지보니 올 한해는 영어공부, 인터넷정보검색사 자격증 취득, 취미생활 1가지 하기......등 이것저것 계획도 많이 세웠는데 실행에 옮긴것은 하나도 없다. 영어공부도, 자격증도 취미생활도...재즈댄스 등록한다고 하고선 문앞까지 갔다가 그냥오고.... 벌써 만두님 표현처럼 낼, 모레면 40인데......
오늘부터 하나하나 정리해야겠다. 논문 빨랑 마무리하고.... 그동안 운영했던 생활공예강좌 결과보고 하고, 수요일날 '상당의 글향기' 출판기념회 준비하고..... 물품 구입할꺼 어여 구입하고...... 내년도 간행물 새로 들어오는것 미리 목록대장 만들고, 이름표 다시 바꾸고.... 서가 팻말 새로 만들고.... 내년도 생활공예강좌 운영계획 세우고, 주부독서회 1년동안 읽을책 선정하고....
참 바쁜데, 그냥 알라딘이나 기웃거리고.... 아자 아자~ 이번 한주는 제발 열심히 살아보자. 수욜은 김동규음악회가고, 목요일은 보림이 진짜생일파티하고, 금욜은 사서모임가고, 과회식도 한다는데.... 이러다 이번 한주도 술로 보내는것 아냐??? 보림, 규환이를 생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