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이 되어가면서 도서관도 바빠지기 시작하였다. 주부독서회 글모음집 '상당의 글향기' 출판이랑, 강좌 설문지 조사와 분석, 강좌 마무리, 내년도 간행물 구독결의 등등.... 여기에다 개인 홈피, 알라딘, 주부독서회 카페등을 운영하려니 넘넘 힘들다.


그래서 결론은 개인 홈피를 없애기로 했다. 친구가 만들어 준것이라 애착이 가지만, 도저히 몇개씩 운영을 할 수가 없다. 오늘부터 이 블로그에 옮기는 작업을 하고 11월 안으로 정리를 해야 겠다.


그만큼 알라딘은 나에게 소중한 곳이다. 좋은 분들 만나고, 같이 공유하고, 서로 아파해주고.... 책이라는 매개체가 있기에 한번의 대화도 값진 것 같다.


역시 책은 마음의 양식임이 확실하다. 그러지 않고서는 이리 밥을 굶어도 배가 부를수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