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축제로 긴급 투입되어서 열람과 사무실에서 축제 전담을 하고 있는데.... 일이 추진이 안된다. 축제를 하지 말지....하는 윗분의 지시도 있고 해서.... 하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원. 그래서 일단 준비는 하고 있지만 혹시 안할수도 있다는 노파심에 머뭇거리고 있다. 더군다나 감기약을 먹어서 그런지 몸이 늘어진다. 아침운동을 해서 그런가??? 목소리도 맛이 가고, 가래도 나오고, 재채기도 하고..... 아직까지는 업무적으로 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는데.......
관리자의 첫째 조건은 추진력, 결단력이 있어야 한다. 하면 하자, 하기 싫으면 하지 말자....관리자가 오락가락 하면 아랫사람은 더 헷깔린다.
둘째 조건은 아랫사람에게 힘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어야 한다. 설령 하는 일이 맘에 들지 않더라도 '참 잘했는데, 요건 요렇게, 조금 생각을 바꿔보면 어떨까?, 훌륭한데 조금만 더 생각하지....' 하는... 관리자는 칭찬을 잘해야 한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책도 있듯이...
셋째.... 사사건건, 작은 일에도 다 신경쓰면 소심증.... 작은 일은 과의 계장, 과장에게 일임하고, 대외적인 일에 신경쓰면 좋겠다.
넷째..... 가끔 회식좀 시켜주지. 행사가 끝난뒤나, 직원이 고생했을때 밥 좀 사주지.... 출장갔을때 맛있는 음식도 사주고...똑 같이 출장비 받으면서 아랫사람만 쓰면 넘 불공평...... 그래서 난 선배들은 못챙겨도 후배들에게 밥을 사주려고 노력한다. 나도 똑같은 전철을 받지 않으려고....윗사람은 좀 베풀며 살아야 한다. 복은 베품만큼 돌아온다는 진리도 있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