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공동체의 분위기는 오너에 의해서 결정된다. 오너가 부드럽고, 여유있는 사람이라면, 아랫사람에게 많은것을 위임하고, 직원들을 편안하게 해주고, 하고 있는 업무에 대해서 잘한다 잘한다 추켜주고 조금만 더 잘하라는 당근과 채찍을 주면 직원들은 신이 나서 일을 한다.

그러나 오너가 절대로 칭찬에 인색하고, 자신이 모든것에 관여하고, 부하직원을 우습게 생각하고, 자신만이 모든것을 할 수 있다는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성격은 공동체도 해체되고, 직원들의 사기저하로 생산력이 급격히 저하된다. 

설령 아랫 사람이 하는 스타일이 맘에 들지 않아도 ' 지금도 잘 하지만 이러 이러한 점은 좀 수정했으면 좋겠다. 넌 그것만 고치면 성공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만 심어주면 오너로서의 리더십은 90%이상 성공한거나 다름없다. 이 세상은 나 혼자만이 잘해서는 성공할수 없다라는 사실을 왜 모를까?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 참 가슴에 와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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