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처럼 도서관이 한가하다.
아니 담주면 열릴 '전국평생학습축제'로 바쁘지만...... 나만 한가하다.
이런 저런 행사 치르고, 윗분께 깨지고, 위안으로 자기 합리화를 하며 마무리를 한다.
도서관은 겉보기에는 정적이고, 하릴 없어 보이지만
근 1달 동안 정신없었다.
2. 아함~
어제! 담주에 고생할 평생학습축제 장도식을 했다.
1차는 중국집
2차는 노래방
3차는 호프집
술은 확실히 는다.
울 신랑이야 아직도 한잔밖에 못하는 줄 알지만, 소주가 아닌 오십세주, 매실주 이런건 잘도 넘어간다.
한병도 거뜬하다. ㅋㅋㅋ
3
몇년만에 가보는 2박3일 일정의 제주도지만,
에고 덥고, 다리 아프고 많이 힘들듯 하다.
작년에 대전은 그래도 가까워서 편하더만. 왠 제주도?
가족끼리면 좋을텐데 일로 가는것이라 부담스럽다.
애들도 걱정되고.....
그래도 뭐 아자아자~
열심히 즐기고,
열심히 도움 주고,
열심히 보고, 듣고 오자~
화이팅~
떠나요 제주도, 푸른 물결 넘실거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