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에 꼭 하루뿐일 특별한 날
전경린 지음 / 문학동네 / 1999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밀애'의 원작이 갑자기 궁금해져서 전경린의 소설 <내 생에 꼭 하루뿐일 아주 특별한 날>을 읽었다. 새벽 12시부터 2시간동안 꼼짝하지 않고..... 미흔, 규, 효경..... 이름까지 똑같네...... 음...굉장히 원작에 충실했다. 장편소설을 그렇게 2시간으로 소화할 수 있다니... 감독이 위대해 보였다. 격정멜로.... 격정적인 사랑.... 이 책을 읽고 나면... 왠지 불륜이 미화될 것 같은....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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