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절초 2007-06-12  

그래도...
남아진 사람은 남아진 이유를 찾으며 살아내야겠지요. 힘드셨겠네요. 요즘은 왜그리 아픈 이별들이 많은지... 기운내시고.. 6-7월 중에 진짜로 수산나랑 한번 갈지도 몰라요....괜찮으시다면...
 
 
세실 2007-06-12 17: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지막 모습 뵈오니 차라리 편히 쉬시는 것이 나을 듯 하다는 생각에 맘이 조금은 홀가분하기도 했습니다...하루에 한번 정도는 선배님 마지막 모습이 떠올라 맘이 찡합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든지 대환영 입니다. 주말에 청주로 오신다는 거죠? 미리 연락주세용. 우리 들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