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호인 2007-06-05  

씩씩하시길........
힘이 되었던 선배님을 떠나보낸 심정을 제가 다 헤아릴 수는 없겠지만 많이 아리고 저미실 것 같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망인께서도 남아있는 분들에게 너무 아파하지 말라고 모든 시름 다 가지고 영면하셨을 겁니다. 바로 정상적인 생활을 하시기엔 가신 분에 대한 예의가 아닐지는 몰라도 예전의 밝고 톡톡튀는 모습을 빨리 뵙고 싶습니다. 너무 오래 아파하시진 말아주세요 제가 몸살할 것 같아서요, 님의 매력에 푸욱 빠졌거든요(허우적 허우적). ㅎㅎ
 
 
세실 2007-06-07 0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핑계김에 쉬고 있습니다.
요즘 제 몸에 대한 소중함을 팍팍 느껴 다요트 하느라 좀 쇠약(?)해졌습니다.
워드 치기도 힘들어요. (뻥이 심한가?)
님의 고백에 힘입어 조만간 짠 하고 나타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