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노아 2006-09-01  

안녕하세요, 세실님^^
우연히 방문하게 됐어요. 마태우스님 서재에서 댓글보다가 불현듯 오고 싶어 클릭했답니다. 막연히 짐작했던 것보다 훨씬 멋진 서재입니다. 몇몇 클릭해 보고 감동 먹었어요^^ 직업이 사서라니, 너무 근사해요(>_<) 온종일 책에 둘러싸야 사는 걸까요? 좋아하는 게 일이 되면 즐기기가 힘들어진다지만, 님은 어쩐지 즐기면서 일하실 것 같습니다.^^ 포도밭 그 사나이 제목의 페이퍼 보고 씨익 웃었어요. 제가 요새 뮤지컬에 흥미가 많아져서 오만석씨도 눈여겨보았거든요. 요새는 뮤지컬에서 보기 어려워졌지만...;;;; 작년에 "헤드윅"으로 뮤지컬 대상 받았어요. 그때 무대는 아니지만 최근 시청에서 행사 있을 때 불렀던 헤드윅 삽입곡 하나 전해드릴게요. 영상으로 보여드리고팠지만, 용량이 장난이 아닌지라...;;;;; 첫 방문 선물이에용^^ ps. 헉, 여기 태그가 안 먹히는군요. 주소로 올려드릴게요^^;;;;; http://ha7509.cafe24.com/ha/manoa/mu/wig in a box.mp3
 
 
세실 2006-09-02 0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어머 마노아님 닉네임이 참 예쁘세요~~~
선생님 이시군요.
제가 바로 달려가겠습니다~~~~
바쁜지라 좋은 서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의 서재마실만 다니게 됩니다.
이렇게 님의 방문으로 인해 또 한분의 멋진 분을 알게 되었네요~~~
와 첫 만남부터 이리도 멋진 음악선물 해주시고.... 감사드립니다.
음악이 멋집니다. 저도 헤드윅을 했어요~~~~
행복한 주말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