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내내 서서 일했다. 다리 땡겨 죽는 줄 알았네.
연수생 하나 보내준다고 전화가 왔었는데
10초 뒤에 안되겠단다.
뭐 그 연수생은 같이 일하느니 나 혼자가 편하다인지라 별로 아쉽지도 않았음.
일하는 중간에 직원 오심. 짐싸갖고 오시는 걸 보니 이제 여기에서의
혼자놀이는 끝난 셈.
오후의 반을 오전에 하던 일 마저 다하고,
어제 처리못한 산더미만한 간행물들 다 처리.
내일 못나올지도 모른다고 슬쩍 얘길 했더니
안된단다. 혼자 일 못한다고... 오전에 다른 직원이 말로 인수인계를 하긴 했지만
역시나 행동으로 하고 있는 나에게 배우는게 훨씬 빠를테지.
내일 지금 몸상태로는 정말 나오고 싶지 않지만
저녁에 약속이 있어서...
으윽...
좀 지져야 겠다. 으윽.
책 산것도 오고 사진도 찍어 올리고 싶지만 오늘은 이 게시물 하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