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어뒀으면 좋으련만 오늘은 카메라를 갖고 가지 않았다.
하여간
비가 오면 난 항상 바지를 적신다. 종아리 부분...
그냥 막 걸어도 의식하며 걸어도 언제나 젖는다.
남들은 거의 물도 안튀던데...난 뭐 그리 물이 잔뜩 튀어서 홀라당 적시는지...
오늘은 정말 무릎 아래는 다 젖었다-_- 으 축축한 그 느낌이란...
내 걸음걸이에 문제가 있나?
八자로 걷지 않는다.
모델 걸음걸이 있잖은가? 두 발이 일직선으로 모아서 가는...
종종 그런 식으로도 걷는다-_-;
대체 어떤 식으로 걸어야 물이 안튀느냐 말이다.
약간은 八자로 걸어야 한다길래 일부러 그렇게 걸었더니 엄청나게 부자연스럽더라. 어색하고...
내 발은 보통사람들의 발보다 뒤꿈치가 긴 편인데..뭐 그렇다고 해도 신발을 신으면 남들과
똑같으니 관계없는것 같고...대체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