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어뒀으면 좋으련만 오늘은 카메라를 갖고 가지 않았다.
하여간
비가 오면 난 항상 바지를 적신다. 종아리 부분...
그냥 막 걸어도 의식하며 걸어도 언제나 젖는다.
남들은 거의 물도 안튀던데...난 뭐 그리 물이 잔뜩 튀어서 홀라당 적시는지...
오늘은 정말 무릎 아래는 다 젖었다-_- 으 축축한 그 느낌이란...

내 걸음걸이에 문제가 있나?
八자로 걷지 않는다.
모델 걸음걸이 있잖은가? 두 발이 일직선으로 모아서 가는...
종종 그런 식으로도 걷는다-_-;
대체 어떤 식으로 걸어야 물이 안튀느냐 말이다.
약간은 八자로 걸어야 한다길래 일부러 그렇게 걸었더니 엄청나게 부자연스럽더라. 어색하고...

내 발은 보통사람들의 발보다 뒤꿈치가 긴 편인데..뭐 그렇다고 해도 신발을 신으면 남들과
똑같으니 관계없는것 같고...대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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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성 2004-07-07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빗줄기가 님의 종아리에 홀딱 반했다고밖에는 말할 수 없군요.
그쪽으로 연구하시면 확실히 과학적인 근거가 나올 겁니다.
빗줄기도 미남-_-b은 알아보는 법이니까요

panda78 2004-07-07 2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소굼님이 초미남이란 건 알라딘 일급비밀인데, 멍든사과님 어찌 아셨남유?

미완성 2004-07-07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개풀이를 부르던
파아란색 츄리닝을 입은 날렵한 다리.
우리 초특급미녀들은 다리만 봐도 얼굴을 알죠. 홋홋.

superfrog 2004-07-07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헹.. 저는 한쪽다리에만 흙탕물이 튀어요.. 심각하게 걸음걸이를 고민했었죠..ㅠ.ㅜ

明卵 2004-07-07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펀지에서 안짱다리로 걸으면 빗물이 낮고 넓게 튀기 때문에 조금밖에 안 젖는다고 하더군요. 보통 걸음걸이로 걸으면 높고 좁게 튀고요. (하지만, 안짱다리로 걷는 거 너무 웃기던데요ㅜㅜ 알아도 그냥 젖고 있습니다... 덜 젖으면 얼마나 덜 젖겠어! 하고 위안을 삼으며..;_;)

▶◀소굼 2004-07-08 1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초미남이 뻥이라는 건 초일급비밀이라죠-_-;
파란색 츄리닝은 제가 아니랍니다.
금붕어님;;거참;; 어찌해야 할지 그래도 저보단 세탁비가 덜 나오겠네요;
안짱다리라...걷기 힘듭니다;팔자도 어려운데;;; 오늘 올 때 비안왔는데 고여 있는 녀석들한테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