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GO에 대한 리뷰를 한창 쓰고 있는데...또 차단기가 내려갔다.
어제도 레벌루션 No.3쓰다가도 차단기 내려가서 홀라당 날렸는데-_-!
꼭 중요한 일을 할라치면 이런다.
에이 짜증;

몇년 전에 새로 지은 집인데...아무래도 부실시공이다.
집지으신 분은 아재네 할아버지-_-
역시 이럴 땐 아는 사람에게 일을 맡기는 게 아니란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
보일러도 겨울에 잘도 망가지고...방바닥도 여러번 뜯었다.
오늘 아침에도 보일러실 어디가 터져서 뜨거운 물 못쓰고-_-
보일러 온도 조금만 올려도 냅다 차단기 내려간다.
뭐 이러냐-_-
아...겉만 멀쩡했지 정말...

항상 생각하는데..절대 아는 사람과 거래하지 않을 거다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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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여우 2004-04-24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발등은 믿는 도끼가 찍는다고요? ㅎㅎㅎ

▶◀소굼 2004-04-24 2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확실하게 찍어준답니다-_-; 그래서 제가 사람을 잘 안믿습니다. 본게 많아가지고;;

갈대 2004-04-24 2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집은 아는 사람에게 맡기면 날림으로 해놓던데요. 아는 사이라 뭐라 말하기도 그렇고..

▶◀소굼 2004-04-24 2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는 사람들 것을 잘해준다면 확실히 입소문도 잘나고 좋을텐데...그렇질 못하다는게 아쉽다는...

waho 2004-04-25 0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짜증나시겠다. 아는 사람이라 나쁘게하기도 그렇고...흠...곤란

superfrog 2004-04-25 1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저희집도 당했었죠.. 아는 사람한테 맡겼다가 도배고 장판이고.. 그래도 차단기는 안 내려갔었는데..^^;;
페이퍼 쓰다가 날라가 버리면 인생의 허무를 느껴요..ㅠ.ㅜ

▶◀소굼 2004-04-25 1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기억력이 거의 금붕어;;;수준이라 읽고 바로 안쓰면 다 잊어버려요-_-;;
좀 전에 쓰긴 했는데 기억해내냐고 책 다시 들춰보고 그랬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