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왔더니 책상에 놓여져 있는 녀석. 부모님이 받아놓으셨는데 무척 궁금해 하시더라.
계속 안뜯고 퍼즐 맞추고 있으니까 계속 주기적으로 물으시는-_-; 결국 뜯어줬지;
[사실 사람 궁금하게 하는 거 즐기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노란 형광종이에 안부의 글과 함께 들어있던...

예전에 프라하에서 받은 엽서보다 더 멀리 있는 런던에서 온:)
어떤 물건인지 아시게 된 부모님은 이제 보내준 사람이 누구인지에 대해 궁금해 하신다-_-;
어떻게 알게 됐냐고...으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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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ika 2004-03-31 2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누구예요?
어떻게 아는 사람이예요?
저도 궁금해요..ㅎㅎ

비로그인 2004-03-31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굼님 또 즐기고 있십니더....빨랑 말하라!!!

▶◀소굼 2004-03-31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모니터 앞에서 움찔했습니다;; 결국 다들 궁금해 하시는건가요;
만난 적은 없지만 인터넷으로 알게된 분이에요. 3년 정도? 교수님이신데 런던으로 공부하러 가셨지요. 에 이정도면 된거죠?:)[그러고 보니 느림누나는 안지 5년인가;]

Laika 2004-03-31 2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터넷으로 알게 되었는데, 선물도 주고 받고...좋네요..교수님이시라고요? 글씨 보고는 어린 사람인줄 알았는데...

▶◀소굼 2004-03-31 2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0대 여자분이세요^^; 헤; 제가 인터넷으로 아는 분들은 다들 선물주는 걸 좋아하시는 듯;[꽤 받았다는;]

Laika 2004-03-31 2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복도 많고, 당첨운도 많고...부럽습니다.

▶◀소굼 2004-03-31 2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이카님도 알라딘에서 좋은 분들 많이 만나시지 않으셨나요?:)

Laika 2004-03-31 2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이제 소굼으로부터 당첨운만 전수받으면 될듯싶어요..

▶◀소굼 2004-03-31 2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첨기원'이라는 부적이라도 만들어 드려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