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6개던가...도서관에서 만든 문집을 전국 방방곡곡에 보내기 위해 주소록을 저번 주에 열심히
한글에 입력하고...오늘은 라벨용지에 맞춰서 일일이 삽질 좀 해주고...
또 열심히 잘라서 봉투에 붙인 다음에 문집 하나씩 넣어주고...스테플러로 찍고...아 그 전에
공문도 복사해서 하나씩 넣어주고_-휴...
그런데 반 밖에 못보냈다. 내일 나머지 보내야 한다. 뭐 보내는 일만 남았으니까...
오늘은 3월 2일. 동절기가 끝났다. 6시 퇴근이다. 아 싫다;
빠듯하게 버스를 타야 하다니...정말 직원 분 말씀대로 5분 일찍 퇴근시켜달라고 해야겠다.
그나저나 저 문집의 디자인은 너무 구려-_-;;좋아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 것 같단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