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류장에서 멀리 바라보이는 집에 불이 켜져 있는 걸 항상 확인하며 들어오는데어라, 집에 아무도 없다. 티비는 켜져있고 컴퓨터도 켜져 있는데사람이 없다. 마치 좀 전 까지 있다가 증발한 것 같은 느낌.대체 어디로 간걸까.핸드폰도 다 두고 가서 연락할 방도도 없는데...혼자 밥이나 먹어야 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