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이 던지는 질문이 아니라 삶이 던지는 질문에 집중하는 독서를 하라'저자는 말한다. 책을 제대로 잘 읽으려는 것은 시작과 끝은 결국 '나'이다. 스스로에게 '왜?'라는 질문을 던지며 하는 독서를 스스로를 성찰하게 만든다. 책을 읽는다는 결국 나 자신을 읽는다는 것이다. 책을 통해서 나와 내가 속한 세계를 들여다보는 것이다.
책이 던지는 질문이 아니라 삶이 던지는 질문에 집중하는 독서를 하라 - P30
책을 제대로 잘 읽으려는 모든 노력은 지금 내 삶의 문제에 제대로 잘 응답하려는 간절한 요구에서 나옵니다. 독서란 다만 그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 P165
책을 통해 직접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세계와 견해를 접하고 이를 거울삼아 자신을 돌이켜 보는 것, 그것이 바로 독서가 가진 의미이다. 이때 자신을 돌아본다는 건 자기 안의 허위와 편견을 들여다보는 것이며, 최대한 투명한 눈으로 자신과 세계를 보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 P44
독서란 살아가면서 생기는 구체적인 물음에 실용적인 해법을 찾는 수단이다. - P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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