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의 지혜 - 혼돈의 세상에서 평온함을 찾기
앤디 메리필드 지음, 정아은 옮김 / 멜론 / 2009년 4월
평점 :
절판


당나귀의 귀를 유심히 보고 있는 것은 매혹적인 일이다. 한번쯤은 해볼 일이다. 당나귀 귀를 손으로 어루만지면 갓 오븐에서 꺼낸 신선한 바게트 같다. 더없이 따뜻하고 부드럽다. 촘촘하게 짜인 직물이랄까, 잘 숙성된 밀가루로 만든 빵이랄까. 그리고 그 바게트가 회전하는 것을 보라!
p.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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