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국군의 날에 책 주문했다. 그리고 바로 인터넷으로 입금했다.
꼭 사고 싶은 책이 있었는데 48시간짜리라서 24시간짜리로만 골라 주문했다.
아직 안왔다. 배송추적해보니 아직 택배중앙센터다. 내일 오면 딱 일주일만이다. 비록... 월요일이 휴일이었다고는 하지만 ㅜㅜ
어떤 날은 주문하면 그 담날 바로 오기도 한다. 또 어떤 때는 이렇게 일주일이 걸리기도 한다. 종잡을 수 없다. 나보다 변덕이 더 심하다.
사실은 딸내미 생일선물이 포함되어 있었다. 6천원짜리 잡지였다. 이거, 동네에서 사면 6백원 더 비싼데, 10% 할인받으려고 알라딘에서 주문한 거다.
그런데 일주일이나 지나버리면... 내 입장은...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