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보는 재미하나가 사라졌다.

<마주보기>가 이번으로 끝난다. 실상 마주보기를 한 적은 드물다. 이번 마지막 마주보기가 그렇듯이, 마주보기가 아니라 ‘함께 보기’가 되곤 했다. ‘마주’ 보고 싶은 분들, 가령 정부나 열린우리당의 인사들은 이에 쉽게 응하지 않는 대신, ‘함께’ 볼 분들은 선선히 응했다. 왜 그럴까? 독자의 생각에 맡긴다. 나로선 홀가분하기도 하지만 아쉬움이 더 크다. 그동안 이에 응한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른 방식으로 ‘마주’ 볼 기회가 있기 바란다.

기획위원 홍세화

인권위 '제몫인가' '월권인가' 취임 한달 조영황 위원장: http://www.hani.co.kr/section-001065000/2005/05/0010650002005050217161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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