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로맨틱 무비, 로맨틱 코미디 무비를 좋아한다. 특히나 기분이 우울할 때는 로맨틱 코미디 무비를 보며 '자연지향 땅칩'을 먹으면 최고다. ㅎㅎ 로맨틱 코미디는 사람을 유쾌하게 만들어주며 아울러 사랑에 대한 딱 적당한 환상을 갖게해준다.
얼마전 프랑스 파리, 아비뇽, 아를을 다녀오며 느낀것은 진작에 좀 책을 읽어둘 걸 하는 것이었다. 여행을 코앞에 두고 그저 여행서적 조금 뒤적거린다고 해서 특별히 달라질 게 없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고로, 이번에는 이탈리아 여행을 앞두고 좀 더 많은 책을 읽어보려고 한다. 과연 ^^;
이달에도 지름신은 강림하실런지.. ㅠ.ㅜ
한 해에 책을 몇 권이나 읽을까? 정확하게 세어 본 적이 없어서 뭐라 말할 순 없겠다. 하지만 최근들어 독서량이 떨어지고 있는게 사실이다. 분발하자는 의미에서, 그리고 이벤트도 응모할 겸.. 2005년 1월 기준으로 2005년 함께 할 책들을 뽑아 본다.
화장은 하는 것 보다 지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어떤 ^^ 광고에서 나오지 않았던가. 화장을 하는 것보다 중요한 지우는 것.. 클렌징에 대한 모든 것을 망라한(아니 했다고 생각하는) 리스트를 만들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