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로맨틱 무비, 로맨틱 코미디 무비를 좋아한다. 특히나 기분이 우울할 때는 로맨틱 코미디 무비를 보며 '자연지향 땅칩'을 먹으면 최고다. ㅎㅎ 로맨틱 코미디는 사람을 유쾌하게 만들어주며 아울러 사랑에 대한 딱 적당한 환상을 갖게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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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편은 언뜻 대조적인 듯이 보이나 그래도 그들의 매력은 여전하다! 속사포같이 쏟아지는 속편의 대사들 때문에 나는 문득 이 영화의 시나리오를 구하고 싶어졌다지.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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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하라! 그대로 차일 것이니~ 잡지사 에디터인 그녀, 기사를 위해 이런 발칙한 일을 저지르지만 역시 영화는 예상대로 흘러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유쾌상쾌하다. 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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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늙어버린 잭 니콜슨이 영 맘에 들지 않았다. 차일피일 미루다가 마지못해 본 영화. 그러나 아마 앞서의 이유로 영화를 영영 안보았다면 크게 후회할 뻔 했다. 밀고 당기기가 이렇게 감미로울 줄이야. 아, 그렇지만 키애누 리브스가 조연이라는게 너무 아쉬웠어.. ㅠ.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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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게 죄가 되냐구요! 이게 무슨 소리인가, 예쁘면 여러모로 유리한 것 아닌가? 그러나 하버드 법대생이 치장에 관심이 많고 금발에 예쁘다면? 순탄치가 않은 것이다. 사실 이 영화를 재밌게 본 건 로맨틱한 그 무엇에 공감했다기 보다 바로 앞서 말한 저 부분이 너무나 재미있어서였다. 예쁜게 어때서? 그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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