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의 브런치..



샐러드와 파스타. 파스타에는 수제 소시지를 곁들여서 먹었다. (아, 칼로리가.. 칼로리가.. -_-;;) 하지만 맛은 꽤 좋았다. 아흠흠~



오늘 W호텔에서 표지 촬영하고 남은 꽃들을 가져왔다. 한 묶음은 저렇게 창가에 페페와 함께 놓았다. 꽃병이 없는 관계로 급조한 통(병이 아니고 통이다 -.-)에다 아무렇게나 담아놨다. 쿨럭..



파란 물을 들인 장미도 있었는데 볼때부터 이 꽃은 욕실에 놔야지 라고 생각했다. 푸른 욕실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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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7 2006-07-18 2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낡은구두님 파란장미가 넘 이뻐요^^

이매지 2006-07-18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란장미 힐끔보고는 포토샵한 걸로 알았던 ^^;;;

플로라 2006-07-19 1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펜네를 저렇게 먹어도 맛있겠다, 흠 좋은 아이디어에요.^^
창가에 꽂아놓은 저 꽃다발 너무 근사해요. 그냥 뭉텅, 꽂은거 같은데... 센스있으신 구두님~ㅎ/식스언더핏이 그렇다니 조만간 버닝하게 될지도 몰겠어요...멋진 감상평도 감사함다~^^(참, 런던에서 묵으신 호텔 이름 좀 알려주실수 있는지...)

이리스 2006-07-20 1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리포터7님 / 안녕하세요. ^^ 감사합니다.
이매지님 / ㅋ 아니에요. 물들여서 파란장미, 푸른물이 뚝뚝..
플로라님 / 그런가요? 펜네는 언제 먹어도 맛있는듯. ^^ 으.. 흐.. 센스!
아, 런던에서 묵은 호텔은 세인트 그레고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