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신체리듬은 엉망이다. 아까 9시 무렵 잠들었다가 11시에 깨서는 또 잠이 안온다. (축구 보려고 그러나? --;) 이 와중에 마법까지 시작해서 정말.. -_-;;;;
잠깐 잠든 사이 여러가지 꿈을 꾸었는데 강동원이 나왔다. 그렇다. 사실 나는 잘생긴 남자 연예인이 나오는 꿈을 자주 꾸는 편이다. 그것도 아주 상세하게. 이번엔 강동원이 내 손을 잡아주었는데 ㅎㅎ 사실 손만 잡아준건 아니다. 나머지는 19금 이므로 이하 생략~
그저, 감사할따름이다. (강동원에게? 강동원 꿈을 꾼 나 자신에게? 강동원 꿈을 꾸게 해주신 주님께?) ㅎㅎ
좀 더운것 같은데 에어컨 틀자니 전기세가 무섭고 선풍기를 켜자니 저걸 들고 이층을 오르내릴 생각에 힘부터 빠진다. 에이, 그냥 참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