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브랜드에서 마음에 쏘옥 드는 재킷을 발견하고 기뻐하며 입어보았다.

헙... 사이즈가 44와 55뿐이라는 것이다. ㅜ.ㅡ

결국 55를 사왔는데, 단추 채우고 입으면 옷 안에 갇힌 기분이다. 오픈해서 입기로 했다.

아아.. 세일도 안하는 브랜드 주제에 왜 사이즈를 이따위로.. 으윽..

디자이너들 미워..엇... 사이즈 다양하지 않기로는 우리나라도 최고인거 같다.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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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4-08 2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만순이는 츄리닝 사러갔다가 길이가 길어서 못샀어요 ㅠ.ㅠ

이리스 2006-04-08 2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쩌면 그런것도 모두 획일화 시키는 교육의 산물일거에요. 우리나라는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니까요. -_-;;
그런데 솔직히 66이란 사이즈가 다양성까지 들먹여야 하는건지도 이해가 안가는..

이매지 2006-04-08 2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흑. 44와 55라니. 요샌 옷사러 가면 내 몸에 옷을 맞추는게 아니라 옷에 몸을 맞춰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ㅠ_ㅠ (그래서 오늘부터 운동시작했습니다 -_-)

하늘바람 2006-04-09 07: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요즘 제가 딱 그래요 넘 비참하거든요.

이리스 2006-04-09 1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지님 / 아니.. 매지님께서 뺄 살이 어디 있다구.. ㅜ.ㅡ
하늘바람님 / 에휴.. 우리 비참해지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