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떡집에 불난 상태에서 잠시 소강상태로 접어들자 나름대로 의식이 제자리를 찾아간다.
그러면서 하게된 몇가지 결심.
술을 줄일것. (어제도 둘둘치킨에 맥주를.. --;)
구매를 줄일것.(책과 디비디, 시디 및 화장품과 옷, 가방.. 모든것에 해당)
기록을 남길것.(소소한 감상뿐 아니라 스케줄 관리 차원에서.)
몸무게를 늘리지 말것. (매우 소극적인 다이어트. -.-)
과연 이 몇가지 결심을 지킬 수 있을 것인가.
술을 줄인다.. 라는 것은 일단 이번달까지.
구매를 줄인다 (거의 하지 않는다는게 진짜 목표)는 올 상반기까지 계속해야 한다.
기록을 남긴다는 것은 나아지는 상황 봐가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