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마셨던 병우유. 그 고소한 맛이 그리웠는데 최근 서울우유에서 이런 우유가 나왔다.
새벽 세시를 넘어서는 지금, 나는 이 우유를 마시며 허기를 달래보고 있다. 제법 고소하다.
동틀 무렵에 설렁탕이나 한 그릇 먹고 퇴근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