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구두님!
님은 누구신가요?
왜 이름은 낡은구두라고 지으셨나요,,
아주 무서운 바람이 불어오고 잇다는 이밤에 전 잔잔한 바닷가를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득 님이 엽서를 써주세요,,
하시기에,,
그냥 낡은 구두님은 누굴까 하고 달려왔습니다,
아직 님이랑 인사를 나눈지 얼마 되지 않아서
제가 님을 잘 알지 못하기에,,
님에게 무어라 말할수 없음에 죄송합니다,
앞으로 좀더 님을 더 많이 알게 된다면 님에게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려 드리고
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사는이야기를 나눌수 있을텐데요,,
새로운 사람을 알아간다는것
얼마나 즐거운 기쁨인가요,,
알게 되어서 너무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좀더 많이 알고
좀더 많이 즐거운 이야기 사는이야기 나누면서 친하게 지내요,,
앞으로 친하게 지내자는 엽서입니다,
아직도 ....
낡은 구두님이 누군지 모르지만
왠지 너무 친숙함의 이름은 낡은구두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