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구두님!

님은 누구신가요?

왜 이름은 낡은구두라고 지으셨나요,,

아주 무서운 바람이 불어오고 잇다는 이밤에 전 잔잔한 바닷가를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득 님이 엽서를 써주세요,,

하시기에,,

그냥 낡은 구두님은 누굴까 하고 달려왔습니다,

아직 님이랑 인사를 나눈지 얼마 되지 않아서

제가 님을 잘 알지 못하기에,,

님에게 무어라 말할수 없음에 죄송합니다,

앞으로 좀더 님을 더 많이 알게 된다면 님에게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려 드리고

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사는이야기를 나눌수 있을텐데요,,

새로운 사람을 알아간다는것

얼마나 즐거운 기쁨인가요,,

알게 되어서 너무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좀더 많이 알고

좀더 많이 즐거운 이야기 사는이야기 나누면서 친하게 지내요,,

앞으로 친하게 지내자는 엽서입니다,

아직도 ....

낡은 구두님이 누군지 모르지만

 

왠지 너무 친숙함의 이름은 낡은구두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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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스 2005-09-05 2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일등이므로 일단 무조건 추천 한방 나갑니다. ㅎㅎ

울보 2005-09-05 2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낡은구두님 후후후 일등은 다 좋은거잖아요,,

물만두 2005-09-06 1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과 제가 일이등을 다툽니다요^^ 엽서 빨리 쓰기로^^ 울보님 쪼아쪼아~

울보 2005-09-06 1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그래도 만두님이 월등하시지요,

stella.K 2005-09-06 1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 구두보단 낡은구두가 발에는 편하죠. 고로 낡은 구두님은 편안한 분 아닐까요? 흐흐.

이리스 2005-09-06 1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헤헷.... 감사합니다 ^^;;

울보 2005-09-07 0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 그렇군요,,
발과 너무 친한 친구가 되어버린 구두,,
낡은구두님도 그런 의미에 낡은구두를 닉네임으로 정하신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