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로... 보면 알겠지만 도서에 대한 리뷰는 밑줄긋기로 대신하고 있다.

도서리뷰를 쓰지 않는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1. 이미 알라딘에는 훌륭한 아마츄어 리뷰어들이 있다.

2.  솔직히, 그냥 말랑하고 맨들맨들한 리뷰와 칭찬으로 가득한 리뷰는 쓸 마음이 없다. 그런데 정말 내식대로 하자면 걸리는 문제가 한둘이 아니다. (복잡하다, 때로는 인간관계마저도 걸린다.) 그래서 그런건 그저 나 혼자 보는 공간에 쓰거나 노트애 적는게 낫다고 생각한다.

3. 한 때 리뷰쓰는 것이 직업이었던 적도 있고 또한 지금도 어느정도는 그렇다. 편한 이곳에서까지 노동하긴 싫다.

4. 이제는 다른 사람들 리뷰 읽는게 더 재밌을 때가 많다.

5. 화장품 리뷰가 더 재미있어지기도 했다. ^^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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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8-24 2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예~

이리스 2005-08-24 2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가지 부작용은, 알라딘의 훌륭한 리뷰들을 열심히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뭔가에 홀린듯이 상당한 양의 도서를 장바구니나 보관함에 담게된다는 것이지요. -.-

마늘빵 2005-08-24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네! 화장품 리뷰 잘 보고 있습니다. 제가 쓸 화장품은 없지만.

이리스 2005-08-24 2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자 화장품 리뷰도 쓰고는 싶지만.. 쿨럭~

마늘빵 2005-08-24 2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자화장품도 쓰시나요. ㅋㅋㅋ 화장품 해봐야 전 스킨, 로션이 전부 다니 머.

야클 2005-08-25 0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 때 리뷰쓰는 것이 직업이었던 적도 있고 또한 지금도 어느정도는 그렇다"
=> 오호~ 프로시군요. 갑자기 제가 올렸던 허접리뷰들이 민망해집니다. -_-;;

마늘빵 2005-08-25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허접리뷰 올리고 있습니다.

이리스 2005-08-25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프락사스님 / 쓰지는 못하고요 ^^ 향수 정도는 몇 가지.. 좋아하긴 해요.
야클님 / 에이, 무슨 겸손의 말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