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이나 인연이라는 표현을 쓰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흘러야만 한다.
그렇게 생각해봐도
15년 정도라면 그 표현을 써도 괜찮은거 아니냐고 자문해본다.
굉장한 겨울이 시작되었다.
그토록 바라고, 바라던 만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