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이 시간까지 깨어 있게 되었다.

밤새 비가 잠시 내리더니 지금은 멈춘 듯.

마감도 아닌데 글을 쓰느라 이 시간 까지 자판을 두드리고 있다니, 이것 참 놀랄 일이다.

생각만큼 진척되지 않아서 낭패지만, 그래도 낑낑 거리며 스타트를 했다는데 의의를 두며 자야지.

문득, 이제서야 진짜! 삶을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오전에 발레 수업이 있고 오후에는 영화 약속이 있는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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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7-04-15 08: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밤새 글쓰고 오전에 발레, 오후에 영화~ 멋진 사람을 사시네요

무스탕 2007-04-15 1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 보시다 잠들겠어요 ^^;;

비로그인 2007-04-15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밤 자주 새시면 미모 상합니다 :)
근데 영화는 무슨 영화를? ^^

이리스 2007-04-15 2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 ㅋ 그런가욤.. ^^
무스탕님 / 다행이 잠은 안잤어요.. ^.^

체셔님 / 우웅, 안그래도 각질제저가 필요한 시점이 왔어요. 영화는 마츠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