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게임 매니아 로써..뭐 그닥 잘하는 유저는 아니지만...게임장르는 역시호러...

그중 가장 먼저 클리어 했던 것이 이 구원...

겁도 많아서 컨트롤러를 던지기를 여러번;;; 난 왜 놀라면 손이 바르작 대는지...

일본풍이 물씬 풍기는 구원은 생각보다 뒤로 갈수록 적응이 되는지 덜무섭다는...

나중에는 무섭다기보다 스토리 보는 재미에 ...

불만이라면 부적이라던가 식신의 종류가 너무 적어서;;; 분위기는 꽤 좋았던...

무서운 영화를 봐도 꿈을 안꾸는 통에 책도 영화도 게임도 호러를 좋아하는 나는...

축복이라고 생각한다.꿈 안꿔서 너무 좋아... 주온 비디오판 너무 좋아하는데 꿈까지 꾸고 싶진 않다;;; 그건좀...


댓글(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onight 2007-08-24 14: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 손에서 심장소리가 들려 ..

비로그인 2007-08-25 0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 나는...도로시님의 모든 페이퍼 제목을 보고...고양이 이야기일거라고..
생각을 하는걸까요. (긁적)
에잉..

오차원도로시 2007-08-25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리애리..
그래도 난 클리어한 내가 자랑스러워,,,으하하하하

엘신님..
냉이 이야긴줄 알고 보셨으면 놀라셨겠어요...ㅋㅋㅋ
하지만 저도 엘신님 눈사람에 낚였으니 쌤쌤;;; ㅋㅋㅋ

비로그인 2007-08-26 01:33   좋아요 0 | URL
헉...샘샘입니까...ㅡ.,ㅡ
 

게시판의 용도가 무어란 말이냐...

커뮤니티 아니던가...

이사님왈 " 우리  회사 게시판은 너무 활용도가 낮은데.활성화 시켜보지."

고객들이 쓰질 않는데 개뿔 어떻게 활성을 시킬까?

나름 생각했다는 것이 회사 사람들 모두 게시판 "생활 이야기"와 "자녀교육"에 글을 쓰라는 말씀... 우리끼리 북치고 장구 치고 하란 말인데...

특히 나에게 '도로시씨는 한 글 세네개 올려보지?'

시집도 안간 처녀에게 '자녀교육'에 대한 글을 쓰라니... 너무 하신거 아닌가?

졸지에 초등학생 자녀를 가진 엄마가 되어 글을 몇개 끄적끄적... 젠장...

삼일이 지나도 내글..그리고 팀장님 글 밖에 없다..이게 뭔가;;;

이사님도 민망하셨는는지 사원들 앞에서 다들 쓰라고 또 종용...

그런데 뭔가;; 과장님 나한테 오시더니 '내 아이디로 하나만 써줘.' 하신다.

'지금 게시판에 올려둔거 제 글이 거든요.말투도 비슷하고 이사님이 그렇게 해주지 말라고 말씀 하셨어요' 해버렸다;;;

뭐냐고 쓸쓸히 떠있는 내 '자녀교육'이야기;;;젠장

투표기간 : 2024-10-30~2024-10-30 (현재 투표인원 : 0명)

1.
0% (0명)

2.
0% (0명)

3.
0% (0명)

4.
0% (0명)


댓글(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비로그인 2007-08-24 1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핫. 사람들의 참여도가 없군요. 흐음..단순히 게시판만 탓할 것이 아니라..
왜 사람들이 회사 게시판에 관심이 없는지의 문제점부터 파악하셔야지...쯧.
그런데 옆에 스릴러소설 중 '덱스터'말입니다. 드라마채널 FOX에서 요 며칠간
하던데..저는 정말 재미없었습니다. 그저 일기쓰듯이 나레이션과 함께 전혀 스릴없는
장면들이..굉장히 실망스러웠거든요. 소설책은 어떤지 모르겠지만..=_=

오차원도로시 2007-08-24 1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덱스터 재미없나요? 한번 볼까 말까 심히 망설였었거든요,,,주인공이 제 스탈이 아니라..걍 접어야 쓰겄군요...흥... 덱스터 시리즈 2권에 얼굴 저리 딱 박아 놓은것도 참 마음에 안들었거든요...

tonight 2007-08-24 1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사님..
다행히 나 쉬는날 그런말씀을 해주셨군요. -_-ㅋ
내일 나가면 나도 써야하나? 싫어~~~

오차원도로시 2007-08-24 14: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과장님이 더해;;;
 



요괴 좋아라..하는 내가 웹서핑 하다 발견했던 미즈키 시게루 선생의 요괴전...

사고 싶었지만 퍼즐인 관계로 (그 때는 퍼즐에 영 관심이 없었으므로) 계속 살까말까 고민만 하다가...

사무실에서 우연하게 퍼즐을 맞춰 본 후로 (뭐야;;뒷골땡기지만 재미있는걸?) 바로 게뜨..

배송 빠르고..우후훗...그림 이쁘당..천피스 였으면 좋겠지만 오백피스..뭐 이건 어쩔수없고..

어케 고냉이 들이 괴롭히지 않는 곳에서 맞춰야 할텐데... 저번에 한번 맞춰본 경험상 애들이 퍼즐 조각을 너무 좋아해서리;;;걱정이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하이드 2007-08-24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저도 직소퍼즐 엄청 좋아라해요, 야옹- 이거 예쁘군요! 맞추다 만 퍼즐들이 책장 하나라는 -_-a

오차원도로시 2007-08-24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뒤늦게 퍼즐이 재미있다는것을 알았어요...ㅋㅋ 뒷목이 뻐근하긴 한데 다 맞추고 나니 굉장히 뿌듯하더라구요...
그나저나 말로 있을때 퍼즐 맞추시면 분명 몇조각 없어질지도 몰라요 ㅋㅋㅋ

tonight 2007-08-24 1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한텐 무서워서 못사겠다하더니 결국 이거 질렀구나!!!!
나도 퍼즐~

오차원도로시 2007-08-24 14: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골이 촘 무서운데 나머지는 귀여와..으크큿..
 

진여신전생 페르소나...

어팬드 판이나왔다..초회한정으로 ost준데서 기다려서 받았더니만...

치명적인 렉 발견...하악... 큰회사서 뭐 이런다요... 완전 레벨 올려서 저장할 때 오류난 많은 유저님들...ㅠ.ㅠ 어쩔까나이... 난 아직 음악만 듣고 있었지만...

회사에서 곧 공식입장을  발표한다지만...나빴어..하악...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Mephistopheles 2007-08-24 0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여신전생은 전작까지는 꽤나 재미있게 했었지요 특히 마물들 조합하는 것과 아울러 그 마물들의 상세한 정보까지 덕분에 힌두교부터 시작해 북구신화까지 광대한 지식을 접하게 되었었죠..^^

오차원도로시 2007-08-24 0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니악스를 굉장히 좋아해서요.그래서 페르소나도 샀는데 영 많이 학원물같은 느낌이;;
주인공이 정의의 사도가 아니고 같은 악마 입장에서 동료를 만들어간다는 설정이 좋았거든요.
페르소나도 그냥 하고 있지만 맘에 안드는건 페르소나를 불러내는 방법;; 15세 판정 받은 게임이 권총을 머리에 쏘는듯한 의식;;으로 페르소나를 불러내는 방식을 볼 때 마다 마음에 안들었다죠...
매니악스 때문에 마물 등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여기저기서 이름을 많이 들을 수있어서 '게임 해서 뭐하니.배울 것도없고'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에게 '왜 배울게없어 여기 여기 또 나오네' 라고 속으로 꿍시렁 댈수 있게 해줘서 좋았습니다;;;ㅋㅋㅋ
 



요즘 쪼매 컸다고 누나를 자꾸 그런식으로 바라봐라 너!!!

쪼꼬쪽 같은놈... 잘 때 귀 안물려 줄거다;;;

으이구 으이구.. 그것만 빼면 요새는 퇴근해서 집에가도 마중도 나오고..ㅋㅋㅋ 아이구 이뻐라...

말은 더 많아지고...(퇴근해서 현관 문턱에서 10분 이상 못들어가는 도로시, 이놈 저놈 하루종일 일러 바칠게 뭐그렇게 많은지...ㅋ)

쓰다보니 또 자랑질 (팔불출;;;)


댓글(4)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onight 2007-08-23 15: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하하~ 오늘 완전 필받았구나 도로시.
저 표정바라 저거저거..
자꾸 저래 쳐다보믄 숨막히게 껴안아줄테닷! 캬햐햐햐햐~

오차원도로시 2007-08-24 0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되...내꺼야...ㅋㅋ

누에 2007-08-24 1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훗. 녀석 크면 한 카리스마하겠어요.

오차원도로시 2007-08-25 0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왠지 노홍철 같은 놈이라..그런식의 카리스마만 아니면 좋겠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