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자리는 상콤히 쪼꼬꺼!!!
일층 봉팔씨... 이층 쪼꼬씨...
사이좋아 보이지만 봉팔은 불안한 자세...쪼꼬는 자리 뺏고 싶어서 안달난 표정...
'이 놈의 봉팔형 자리를 어케 상콤하게 뺏어볼까..." 고민중...
급기야 뺏으려고 지랄발광...조금씩 피하기만 하는 봉팔...
결론은...
햇살이 따가운 오후...
아그들은 너무 좋아한다...
고봉팔군도 햇살을 너무 좋아하지만 너무 정통으로 비추는 바람에 눈을 깔아본다.
꺄앗!!! 또 그게 너무 멋있잖아...
이런 타고난놈 같으니라고...
엄마가 사진 찍어대는 것에 지친까미...
퍼져 버리다...웃기잖아...
화분에 기대고 다리를 쭉 늘어뜨리고...
불편해 보이는 구만 그 화분 자리가 그렇게 좋니?
후광이 비추는 깜장콩 얼굴!!!
그런데 표정은 왜 그래~~
귀는 뒤로 찍 하고 뭐가 불만이야...까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