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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ick and the Duckling
Written By Mirra Ginsberg, Illustrated By Jose Arugo & Ariane Dewey

알에서 갓 나온 아기 오리가 병아리와 함께 세상 구경을 떠납니다. 순조롭게 구경을 다니고 있었는데 병한번은 병아리가 아기 오리를 따라 물에 들어갔다가 빠지고 맙니다. 아기 오리는 병아리를 구해주고나서 다시 물속으로 돌아갑니다. 그러자 병아리는 이번에는 따라 들어가지 않고 "Not me!"라고 단호하게 외칩니다.

출처 :http://www.glovi.com

웅진 마술피리 꼬마라는 전집에 이책의 번역본이 있어요.<삐악삐악 나도 할래>

검색중 이책을 찾아 반가운 마음에 끌고 왔습니다.ㅎㅎ

색감이나 그림이 어디서 많이 본듯하다 햇더니

 이책의 작가 호세 아루에고.가 그렸군요.

위의 아기오리와 병아리책은 아리안 듀이와 공동으로 그렸다네요.

오리가 또 헤엄치러 가야지~ 하니까 난 안할래 하며 나비를 쫓는 병아리가 꼭 아이들의 모습같네요.

 

 

 

제목을 번역할때 원제에 충실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원제는 병아리와 아기오리.인데  번역본은 <삐악삐악 나도 할래>

책을 펼치기도 전에 책 내용을 말해줘 버리는건 독자의 책읽는 재미를 반감 시키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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