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즈라 잭 키츠의 신간.

표지의 푸른 빛이 넘 맘에 든다.

이책은 콜라주 기법이 아니라 수채화.

 

 

 

아빠와 산책을 나온 클레멘티나는 메마르고 시든 외로운 선인장 하나를 사막에서 발견했습니다. 클레멘티나는 따가운 가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선인장을 이리저리 살펴보았습니다. 덥수룩하게 수염을 기르고 긴 머리를 한 클레멘티나의 아빠는 사막 생활을 오래하셨습니다. 딸에게 그만 가자고 손짓을 해보지만 클레멘티나는 선인장을 계속 들여다 봅니다. 비가 그치고 집 위에 무지개가 뜨자 클레멘티나는 선인장 걱정에 아빠를 졸랐어요. 선인장을 보러가자고 말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된 일이죠? 선인장에 예쁜 꽃이 피어 있었답니다. 클레멘티나의 얼굴을 웃음꽃이 피었겠지요?

 

 

 노피솔님의 리뷰를 보고 알게된 책인데. 꼭 구입하고 싶다.

내용도 좋고 그림도 사랑스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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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는 새 모자를 기다리고 있어요. 숙모가 선물로 새 모자를 보내 주기로 약속했거든요. 아주 예쁜 모자일 거라고 생각했던 제니는 몹시 실망해요. 새 모자는 꽃 장식도 없고 예쁘지도 않으니까요. 하지만 제니의 친구인 새들이 꽃과 부채, 나뭇잎으로 모자를 이쁘게 장식해주었답니다. ---리브로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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