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0 ~ 11:30 어린이날 특집 다큐멘터리 새로 쓰는 장난감 이야기

 

http://www.kbs.co.kr/special/vod/1317201_3239.html

다시보기 할수 있습니다.


KBS·SBS 어린이날 특집

[조선일보 최승현 기자]

KBS 1TV 특집 다큐멘터리 ‘새로 쓰는 장난감 이야기’(오전 10시40분)가 먼저 눈에 띈다. 어린이들의 성장과 인격형성에 장난감이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이 프로그램은 국내외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유아교육에 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5세 현수(가명)는 엄마·아빠 대신 공룡과 자동차 장난감을 갖고 혼자 노는 데 익숙하다. 지나치게 조용했지만 특별한 말썽을 부리지 않던 현수를 소아정신과에 데리고 간 엄마는 그러나 커다란 충격을 받는다. 현수의 행동이 자폐아와 비슷하다는 진단결과를 들었기 때문이다. 이는 장난감과의 ‘대화’만으로 시간을 보내며 자란 아이들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맺음을 제대로 배우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로 제시된다.

제작진은 중앙대 부속 유치원이 소속 원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장난감 없는 유치원 프로젝트’의 내용을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았다. 5주간 변화하는 아이들의 모습과 장난감 유무에 따른 창의성을 비교해본다. 독일의 ‘숲 유치원’, 프랑스의 ‘장난감 도서관’ 등도 만날 수 있다. “아이들에게 최고의 장난감은 자연”이라는 것이 제작진의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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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OD&office_id=009&article_id=0000364609

어린이날 못봤는데 다시 보기로 봐야겟다. 이따가 시간 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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