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맣고 하얀 게 무엇일까요?
뻬뜨르 호라체크 글 그림 / 시공주니어 / 2002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까맣고 하얀 책장이 점점 작아지면서 마지막장에 얼룩말의 줄무늬가 되는것이 신기합니다.

작가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네요.

22개월된 우리 딸은 '눈은 하얘요' 부분에서 우리 아이는 자기 눈을 가리키네요. 눈내린날 찍은 사진을 보여줘야 이해를 하려나 봅니다.

적당한 크기의 보드북이고. 원색적이고. 단순해서 아가의 첫 그림책으로 딱 좋겠어요.

그림이 원색적이지만 물감으로 그려서 번짐이나 흐리고 진한 부분이 있어서 더 이쁜거 같습니다.

도서관에서 대여해서 본 책인데. 지금 사기는 좀 어릴때 사서 많이 보았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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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14 21: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바람꽃 2004-04-15 0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쩌면 그냥 책이라면 다 좋아하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모든게 새로우니 신기하고 재미있을지도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