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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ㅣ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9
유리 슐레비츠 지음, 강무홍 옮김 / 시공주니어 / 1994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아무 사전 정보가 없이 서점에서 이 책을 보았다면 아마 난 고르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럴땐 권장도서목록이나 서평이 아주 도움이 되더군요.
글이 한편의 시 같아요. ' 바닷물이 부풀어올라 하늘에 녹아드네....난 물웅덩이 속의 조각 하늘을 뛰어넘을 테야...' 이부분은 탄정을 자아냅니다.. 원문을 보진 않았지만 번역을 잘 하신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림도 최대한 색을 절제되어 있어요. 노란색, 하늘색...그리도 두가지가 섞이면 연두색.. 연필인지는 모르겠고.. 흑백으로 그림을 그리고 그 위에 흐리게 색을 입힌 정도에요. 아이가 잘 듣고 보니 더욱 만족스럽네요. 비오는날마다 아이랑 읽을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