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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영어책
안젤라 윌크스 지음, 예림당 편집부 옮김 / 예림당 / 1999년 11월
평점 :
절판
아이가 돌 무렵 여러가지 사물을 사진으로나마 보여주고 싶어서 구입한 책이다. 약 1000단어가 실려 있다고 하니 그만큼의 사물을 볼수 있는 것이다. 사진 하나하나가 색깔이나 모양이 참 예쁘다. 하얀 바탕에 다른배경 없이 사물이 배열되어 있어 눈에 잘 들어온다.두돌이 지난 지금까지 자주 꺼내보는 책이다. 특히 자동차가 나오는 페이지는 스카치테잎 자국이 많이 나있다. 그림이 아닌 생생한 사진이라 아이가 더 잘 보는 것 같다 옷, 음식, 탈것, 동물, 색과 모양 등등 많은 내용을 다루고 있다. 유아가 있는 집이라면 꼭 있어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