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의 방주를 탄 동물들
바바라 레이드 지음 / 사계절 / 199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이 그림책을 펼친 순간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작가를 존경하지 않을 수 없었다. 점토로 이렇게 섬세하고 예쁘게 표현할 수가 있다니!!

노아의 방주 이야기는 교회에 다니지 않는다 해도 읽을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이 책은 그림만으로도 더욱 그렇다. 방주에 탄 많은 동물들을 하나하나 보는 것도 참 재미있다. 수 십 가지의 동물, 곡식, 사람의 옷... 이렇게 공을 들여 만든 그림책을 몇 천 원에 살수 있다는 것이 고맙게까지 느껴진다.

같은 작가의 <할머니의 선물>도 꼭 구입할 생각이다. 그 책은 글의 표현도 참 예뻤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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