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서적은 다른 일반서적과 달리 성경적 견해라는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기준이라는 것이 너무 작의적으로 적용될 때가 있기 때문에 독자들로서는 조금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시말해 개인의 '이념'이 기독교의 기본 정신이 된다고 생각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끊임없이 검토해 보아야 할 주제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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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의 '야베스'라는 인물이 드린 기도를 중심으로 서술한 책입니다. 여기서 야베스는 기도를 통해 성공적 삶을 이루어 낸 인물로 등장합니다. 따라서 야베스의 기도를 본받는다면 기독교인들 역시 '성공적 삶'을 살 수 있다고 권면합니다. |
 | 바늘귀를 통과한 부자
김영봉 지음 / IVP / 200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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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꿈'은 '비전'과 동일합니다. 책의 주된 소재는 요셉이라는 인물입니다. 이 책에서 주장하는 바는 '꿈;이 있다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꿈은 달성해야 할 목표입니다. 꿈은 성공적 삶을 이루어 내는 일종의 도구로 제시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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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이라는 주제는 최근 교회안에서 중요한 것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교회의 삶에 담긴 본질은 '성공'적 업적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길을 얼마나 잘 따라서 걸어가고 있는가?'라는 문제를 성찰하는 것임을 강조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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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대해 건물 중심론, 사람중심론을 부각시킨 책입니다. 건물에만 몰두해 있는 것은 올바르지 않으며 오히려 건물을 벗어난 교회의 삶을 주장합니다. 따라서 성장이란 건물 크기나 사람의 수가 아니라 사람 자체가 교회가 되어 그들이 무엇을 하며,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가를 더 고민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