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심이 2004-06-13
들렀습니다. 커피한잔 주세요.. 얼마전 '몬스터'란 영화를 봤는데..여주인공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탈만하더군요. 그 불안한 눈동자며, 입에낀 보철을 자연스럽게 하기 위해 뻐드럭니를 가진 사람을 잘 관찰했더군요. 아직도 그녀의 거친 숨소리가 들리는 듯하네요. 끈적거리는 찝찝함을 어떻게 그렇게 잘 표현했는지.. 아까 TV를 보니 영화대 영화인가? 뭐 그런 종류의 프로그램에서 소개를 해주더군요. 영화보기전에 될수있으면 안보려고 하는 프로그램인데, 오늘은 라면먹으면서 시간때우려고 잠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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