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근로기준법을 제 마음대로 설명을 하냐.

도대체가 요노무 나라는 갈수록 근로자가 살아가기 힘들어진다.

법은 왜 있는건지. 주40시간 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제조업이나 열악한 중소기업은

주6일도 당연하고 저녁까지 근무하는 것도 당연하다고 한다.

그걸 당연히 듯이 말하는 나라. 정말 싫다.

불경기라. 불경기란 말이나 말아라. 호경기때 근로자들에게 얼마나 나눠줬나?

금융지주법도 바꾸고, 최저임금제와 최저근무시간은 당연한 듯이 위반하면서

규제들 때문에 사업하기 힘들다고 한다. 비자금은 잘도 만들명서 말이다.

 

열받아.열받아.

노동부위탁업체란 곳에서 일하는 사람이 청년들한데 당연한 듯이 오전 여덟 시부터 일곱 시까지가

여덟시간이라고 말한다. 중소기업은 휴게시간 한시간. 점심시간도 안 지키면서 일하는 곳이 얼마나 많은데 분명히 말하지만. 아홉시부터 여섯시까지가 휴게시간 한 시간 포함해서 여덟 시간이고.

조출수당과 시간외수당을 줘야 하지만 얼마나 대단한 업체들인지 연봉제라는 함정으로 그런 것은 어림도 없다. 여덟시 이전 출근이 얼마나 빈번한 환경인 것인지.

 

근로기준법은 고용보험법은 왜 있는 것일까?

 

혈압올라. 혈압올라.

세상이 정말 좋아지긴 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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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31 13: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반딧불,, 2015-01-01 18:10   좋아요 0 | URL
아하하. 아뇨.
아예 안열려요.
그리고, 제가 들어가봐야 뭐 하겟습니까??
ㅋㅋ 저는 정보인 줄 알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바람돌이 2015-01-01 0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긴 좋아요가 아니라 같이 분개해야 할듯한데, 그런 아이콘은 없네요. ㅠ.ㅠ
노동환경은 지금 갈수록 열악해지고 있지요. 세상이 거꾸로 가고 있는듯... 오늘 아침 뉴스에서도 새누리당 김무성이 알바생들의 부당대우에 대해서 인생의 좋은 경험 운운하더군요. 한나라의 당대표라는 사람이 이게 할말인지....
새해에는 정말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들이 말도 안된다는것으로 통했으면 합니다.

반딧불,, 2015-01-01 18:18   좋아요 0 | URL
잔뜩 열받아서 오타가 난무합니다만, 현실은 그렇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소도시라서 더 와닿습니다.
거꾸로 가는 세상이 하루 이틀 일은 아니었는데 새삼스럽게 더 느껴지는 것은 아마도 조금이라도 알기 때문이겠죠. 역사적인 관점에서 왜 배움을 독점했던 것인지,왜 책을 못 읽게 했는지 지배자들의 마음을 새삼스럽게 알아간다고나 할까요?
돈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그것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슬픈 현실이 더욱 슬퍼지는
요사입니다. 뭐 안정적인 곳을 싫다는 이유로 결국은 기회를 거절한 나란 사람이 할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당연한 듯이 소수의 몇몇만 누리겠다고 공공연하게 말하는 이들이 행태는 싫군요. 삶이 더 따뜻하고 서로 도우는 그런 곳이길 소망하는데 보이는 것은 결코 그렇지 않으니 자꾸 한숨만 나오려고 합니다.


참, 돌아오셔셔 기쁩니다. 님도 건강하고 즐거운 새해 맞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