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이상하고 유쾌하다. 보면서 치유되는 것 같다. 나의 약점을 극단화한 인물들. 안티히어로라고 하기에는 부족한데, 영화는 좋은 것이구나, 그런 생각이 들게 하는 사람들, 사랑스러움, 가장 편하고 친한 사람과 있을 때 나는 양 선생처럼 엉뚱하고 말도 많고 잘 울고 웃기도 잘 하는 구나, 새삼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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